[일본어] - 결혼할 때는 이런 질문을 하라. [나이가 들어도 이 상대와 대화가 가능할 것인가] 그 외에는 세월이 지나면 저절로 변화하게 된다. - 프리드리히 니체
처음부터 난관이군요. 번역 그대로인 걸, 바꿀 필요가 없으니까요.
조지 챔프먼(영국의 극작가, 시인)
더욱 더 사랑하는 것 이외에는 사랑의 고민에 대한 구제책은 없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 (미국의 작가, 시인, 사상가)
もっともっと라는 부분이 もっと를 한번 더 씀으로써 강조하는 건데요. 더 많이로도 충분합니다만, 더욱 더로 한번 해봤습니다. 일본에서 플이한 명언을 기준으로 번역을 했기에 이상하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이별의 격한 고통에 의해서만, 사랑의 깊이를 보는 것이 가능하다. - 조지 엘리엇 (영국의 여성작가)
결국은 같은 말이지만 일본 쪽으로 번역을 해뒀습니다. 어느 쪽이든 이해는 되는데 느낌은 다르지 않나요?
이건 일본어와 완전히 일치하네요. 하지만 이 말은 납득이 안되는데요.. 납득이... 서로간에 알지 못하는 남녀간에 발생한다면 어디까지나 첫눈에 반한 사랑 이야기를 하는 것일텐데, 그런 경우는 극히 드물지 않은가요? 하물며 한쪽만이 아닌 양측이 서로 첫눈에 반해 사랑을 느끼게 될 확률은 까마득할 거 같은데... 어쨌든.. 윌리엄 서머셋 모옴 (영국의 극작가, 소설가)
이것도 우리쪽 표현과 일본어 표현이 일치하네요. 당연히 결혼할 때는 스스로에게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상대방과 잘 지낼 수 있을 것인가? 여기서 이야기 하는 늙어서도 상대와 대화가 가능할 것인가? 정말 중요한 부분이지만, 알기 쉽지 않은 부분이기도 합니다. 어제도 적었던 것 같은데 부부사이에는 우정의 끈으로 끈끈하게 엮여야 할 것 같습니다. 오랜 친구처럼 지내는 게 함께 오래 살 수 있는 비결이라 생각하거든요. 프리드리히 니체 ( 독일의 철학자, 고전문헌학자)
이것도 일본어 원문이랑 우리 말이 일치합니다. 사랑해서 쟁취한다는 표현이 좋네요. 사랑은 져주는 것이라고들 말은 하지만, 사랑으로 이해하고 상대방의 동의를 얻을 수 있다면 그게 제일 좋은 게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사랑해서 패배한다는 것도 상대방을 사랑하기에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겠지요. 사랑은 다 이해할 수 있는 강함을 가진 것 같습니다.
윌리엄 새커리 ( 영국의 소설가)
생각보다 일본 원문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네요. 당연히 일본 원문도 영어 원문을 기준으로 번역한 것일테니 당연한 것이겠지만, 의외로 의역도 많이 되어있지 않아서 오늘은 당황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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