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 사람들과 어린 친구들은 일본의 신사에 대해서 거부감이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애니메이션에서 신사의 무녀들이 자주 나오기도 하고
그냥 일상물, 치유물이라 불리는 애니메이션에는 꼭이라 할 만큼 신사가 보이기도
하니까 말이죠...
일본은 신도(神道)라고 해서 전통의 종교라 할만한 것이 있습니다.
일본의 귀신 나오는 애니메이션.. 그러고 보니 최근에는 요괴워치가 있었네요
그리고 극장판 애니메이션도 있었는데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
여튼 이 신도라는 종교에서는 모든 사물에 정령이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신이 수십만 정도는 존재하지 않을까 추측도 되네요^^;;
그렇게 많은 신을 모시려면 당연히 사당이 많아야 겠죠
그래서 신사는 일본 각지 어딜가나 꼭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어느 곳을 가나 교회가 보이는 것처럼요....
참... 전통신앙도 아니면서 오래된 절 보다 훨씬 많은 수가
널리널리 퍼져 있는 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말이 딴 데로 샜네요... 여튼 이렇게 신사 자체는 우리가 나쁘게 볼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야스쿠니 신사만큼은 절대 장난으로라도
가서 우리가 참배해서는 안되는 곳입니다.
왜냐하면 일본 국민들이 자생적으로 만들어낸 신사가 아니라
나라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어 낸 신사란 것과 2차 세계대전의
A급 전범 14인을 집어넣어서 같이 참배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제 전과자를 넣어 놔 놓고는 참배를 강요하는 신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야스쿠니신사에는 절대 참배를 해서는 안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겁니다. 범죄자를 추앙한다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되는 것이니 말이죠.
하지만 아베는 꿋꿋히 참배를 하고 있고 다른 일본의 상류층도 다를 바 없다는 게
한심하면서 어이가 없는 것입니다.
혹시나 신사에 너무 익숙해져 있어서 야스쿠니 신사도 별 거 아니지 않나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까봐 글을 적어 봅니다.
일반 신사에서의 참배 그리고 소망을 적는다든가 하는 것을 나쁘다 하는 것이
아니니, 오해는 마시고. 야스쿠니 만큼은 꼭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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