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범죄자의 인권에 대한 글의 댓글이 있어 가져와 봤습니다.
범죄자는 지탄받아 마땅하고 그 죄를 그 무엇으로도 없던걸로 할수는 없다.
그리고 상대가 잘못했다고 자기도 갚아주는것도 옹호할수 없는 행동이지.
상대의 인권을 존중하지 않는 가장 노골적인 방법이 살인을 비롯한 범죄일 뿐,
타인 인권을 존중하지 않을거라고 선언하는 사람은 잠재적 범죄자다.
이미 범죄자들은 형벌을 통해 인권깎고 있구만. 그 이상을 원하면 사형밖에 없지.
뭐, 속상하면 저것보다 더 심한말이야 못하겠냐마는, 사람이 사는 이유라고 말하는것부터
머리속이 꽃밭인거 같아서 고개가 자꾸 갸웃거려지네. 사람이 사는 이유빼고
여자가 겪은 과거 일을 넣으면 그나마 더 호소력있을듯.
법과 행정이 솜방망이식 처벌을 하거나 되도않는 방법으로 중범죄자가 금방 풀려나서
기존의 인권을 회복하는 게 문제고, 이 시스템을 더 강하게 바꿔야한다고 지적해야지.
이미 깎여있는 범죄자의 인권을 거기서 더 인정 못하는건 다 죽이자는 소리밖에 안된다.
사회속에서 태어난 범죄자를 사회가 바로 죽임으로서 격리 관찰하지 않는건 더 나은 사회이길
포기하고 같은 범죄자를 더이상 내지 않으려는 노력도 포기하는것이며, 그 여파는 결국 살아가는 사회와
개개인에게 돌아가는거지. 악용될경우 자살당하기 쉬운 사회가 만들어지는건 물론이고
여기까지... 저의 의견은 아니지만 한 개인의 의견이었습니다.
얼마전에 범죄자의 인권에 대해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모자이크 관련해서 말이죠...
이 범죄자의 인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것은 한 일본 드라마의 내용 때문입니다.
범죄자에 의해 온 가족이 몰살 당한 여성. 성장해서 지금 교도소에서
강연을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거기서 강연이 끝나갈수록 수감자들에게 점점 거칠게 표현을
하게 됩니다. 범죄자들에게도 과연 인권이란 것이 있는가 하는 것이 아무래도
그 드라마의 주제가 아닐 듯 싶네요....
그러고 보면 일본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이런 주제를 다루는 게 좀 있는 듯 하네요^^;
표현을 제대로 안하고 살다보니 이런 곳에서 표현이 되는 게 아닌가 싶기도...
여튼 저도 물론 범죄자에게도 당연히 인권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의 법은 너무나도 약합니다. 범죄를 저지르고 다시 범죄를 저지르는
재범률 또한 높습니다. 그리고 보복을 당하는 피해자들도 계속 생기고 있고 말입니다.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요? 위의 댓글은 솔직히 의미가 잘 이해가 안되는 면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단지 저렇게 생각하고 동조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그들은 이해를 하고 있다는 거겠지요^^;
범죄를 저질렀다 하더라도 그가 진심으로 뉘우치는 자들에게는 인간으로써의 권리,
인권은 당연히 주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렇지 못하고 잡힌 것을 실수한 거라 생각하고
자신의 죄를 뉘우칠 줄 모르면서 동정을 호소하는 연기자들에게는 인간으로써의 대접 따위는
해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괜히 욱하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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