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무협인가..

요즘 인기 있는 드라마는 아마 '그녀는 예뻤다'와 '육룡이 나르샤'가 아닐까 합니다.

그녀는 예뻤다는 1편 부터 다시 보겠다 해놓고는 밍기적 거리고 ㅡ.ㅡ;;

내일이면 다시 바로 본방사수 들어가야하는 타이밍... 허...

육룡이 나르샤는 아직 손을 못 댔는데 어느 분 블로그를 읽다보니 급 땡기네요 ㅡ.ㅡ;

내용이 이방원을 중심으로 6명의 야망과 그들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고 하는데요

몰입도가 장난이 아닌가 봅니다. 

뭐 일단 배역들이 훌륭하고... 내용이 짜임새가 있고 재미 있으면 그냥 성공작이지 않을까요^^;

그런데 살짝 거부감이 드는 점은... 무슨 제일검, 최강의 사내 같은 것들이 보인다는...점

무협지를 각색한 건가요^^;; 조선 건국을 모티브로 하고 만들어 진 듯 한데...

뭔가 새로운 세계의 스토리를 진행시키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역사를 왜곡시킬 바에는 새로운 판타지 무협 풍의 스토리 진행도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실제 그 블로그의 리뷰를 봐서는 역사랑은 다른 사실들이 보였습니다.

정말 그럴 바에는 조선건국을 모티브로 가상의 스토리를 진행시켰어도 

지금의 인기는 나왔을 듯 한데... 연기 잘하는 배우들... 스토리도 짜임새가 있다고 하고...

일단 이것도 봐야할 목록으로 올려 두고 감상하며 판단을 해 봐야겠습니다.

글 쓰다보니 '궁'도 '선덕여왕', '태왕사신기'도 생각이 나네요 ㅋㅋ

궁은 바람직했죠... 만화 원작으로 새로운 세계를 창조해서 스토리를 진행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