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트 스러운 편집장이 텐? 회장아들은 누구?

'그녀는 예뻤다' 보다가 레너드 킴이 불발되면서 지금까지 계속 이야기 되어져 오던 

텐이 누구인지에 다시 관심이 집중이 되네요 ㅎㅎ 회장 아들이랑 사귀겠다고 하던 딸래미가

준우군 소개팅 나가도 된다는데 이걸 적고 있습니다. ㅎㅎㅎ

모스트 스러운 편집장이 텐일 거라는 예상은 솔직히 처음부터 하고 있었는데

하리 엄마가 나오면서 완전히 굳어졌습니다...

웹상에서는 만년필이 증거라고도 하고 있구요... 어떻게 그렇게 세세한 거까지 

신경쓰는 사람들이 있는지^^;; 눈썰미들도 좋으셔라..

여튼 몇개국어나 하는 모스트스러운 편집장이 텐이라는 건 이제 몇회 남지 않은 

드라마에서 더이상 숨길 수 없는 비밀이 된 듯 합니다.

다음 회장 아들은 김신혁.. 지난 주에 편집장이 조카랑 만나는 장면이 나오는데

왜 굳이 숨겼을까 하는 생각에 설마 김신혁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ㅡ.ㅡ;;

하지만 김신혁의 모습을 보면 호텔 스위트룸 투숙객에 외제차, 오토바이, 

그리고 한번씩 차 가지고 오는 검은 양복 아저씨.. 빼도박도 못하는 

회장 아들인데... 설마 회장 아들 사귀려고 덤비던 딸래미가 노린 준우가 진짜 회장 아들?

이건 설득력 없고... 지성준이 다시 물망에 오르는데.. 역시 힘들지 않나 싶네요...

전에 응답하라 1997에서 쓰레기가 역시 신랑이었던 점을 생각하면

그냥 김신혁이 맞을 듯 하네요 ㅎㅎ

싱겁긴 하지만... 결론은 이미 나 있는 듯...

다시 드라마에 집중하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