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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考과 즐거움 楽

도라에몽의 다리가... 사스케의 얼굴이... 상디 ㅠㅠ

by SUNG & SOL 2015.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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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을 보다 보면, 쟤가 왜 저래~ 하면서 멋지고 예뻐야할 캐릭터들이

흐물흐물, 아니면 쭈욱 늘어나거나 일그러진 얼굴이 되는 것을 다들 보신 기억이 

있을 겁니다. 


애니메이션 제작에 들어가는 노동력의 강도가 얼마나 큰지는 알고 있습니다만,

작화붕괴는 전체 애니메이션의 제작에 들인 공을 깍아내리는 역할 또한 한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일겁니다.


보통 TV판 애니메이션에서 작화 붕괴가 많이 생기는 걸 봐서는 아마도 

제작기간과 제작비용이 타이트하게 책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그래도 만화를 보는 팬의 입장에선 많이 아쉬운 것도 사실입니다...



원피스의 루피... 작화를 봐서는 전혀 작업에 참여하지 않았었던 외주업체에 

맡긴 결과가 아닌가 싶네요...


상디의 얼굴이 ㅠㅠ 요즘 원피스에서 버림받고 출연조차 하지 않고 있는

상디인데... 그래서인지 더 안쓰럽네요...


이건... 조로... 그냥 애니메이션의 장면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블리치... 루키아 ㅍㅍ


건담... 이건 너무나 유명하죠^^;; 70년대이니... 그냥 넘어가죠 ㅋㅋ



나루토... 이제 아들래미 보루토가 나오고 있죠^^ 

나루토에서도 작화붕괴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역동적인 동작들을

표현하기 위한 거라 생각하기에 왠만하면 넘어가려 했지만...

이 사스케의 얼굴만은...ㅠㅠ


하이큐의 코트 난입은... 이건 지금까지의 작화붕괴와는 차원을 달리하는

대놓고 반칙... 뭐 그냥 서비스 샷이겠죠^^;;


참 예의 바르게 앉은 도라에몽... 저 다리는 도라에몽에게 

어울리진 않죠^^;; 


작화붕괴... 영화나 드라마의 옥의 티를 찾는 것처럼 

애니메이션을 보는 또 하나의 다른 재미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요즘 원펀맨을 보는데 얼마전 완결이 됐지만...

다시 보면서 작붕 한번 찾아볼까 싶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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