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마치고 이마트에 들렀습니다.
간만에 장을 볼까 하고 들렀지요...
항상 군것질거리를 사기에... 오늘도 어김없이
카스타드 2개 묶음, 순백호빵인가? 속까지 하얀 호빵<-이거 추천요 ㅋㅋ
그리고 뭐살까 하다가 두둥... 감자칩이 890원?
네 오늘의 주제 No Brand 감자칩이 보였던 겁니다. 두개를 챙겼죠.
요렇게 생긴 넘입니다... 차에 타고 하나를 개봉해서 먹었습니다.
배도 고팠으니까요. 오호 이 바삭함, 이 짭쪼롬함. 근데 왜 이렇게 싸?
맛있넹... 하면서 3개째를 넘어가면서... 혀가... 목이...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이거.. 너무 짠데^^;;; 혀가 얼얼해질 정도로 짰습니다.
두개씩 막 넣고 먹어서 그런가하고 한개를 음미하면서 먹어봤습니다.
씹는 동안은 괜찮은데... 슬슬 넘기려고 하면 그 짠맛이 확 퍼진다고 해야하나...
뭔가 우유 같은 걸 같이 먹지 않고는 못 먹겠다 싶어서 그냥 꽂아두고.
오는 내내 입이 심심해서 3개 가량 더먹고 가져와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ㅡ.ㅡ;;;
바삭함? 괜찮은데? 첫 맛도 나름 괜찮고...
근데... 감자를 바닷물에 일년은 담가두었는지 의심스럽기까지 한
이 짠 맛의 정체는 뭘까 싶네요... 소급을 들이부은 것 같지도 않고...
양념이라 해야하나 그 가루도 짜지만 감자칩 본연의 짠맛이 강한 듯 하네요.
그리고 100% 감자도 아니고... 건조 감자 플레이크가 59.8%랍니다.
뭐 그래도 싼 건 싼거니...
1회 제공량이 4분의 1통입니다... 제가 반통은 먹었으니 2회 분을 먹었네요...
근데 포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프링글스나 예감 같은 건 까면 그 자리에서 다 먹는데...
이 녀석은 강적이네요^^;;
혹시라도 어떤 녀석인지는 알고 사 드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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