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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어머니를 모시고 나무를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아들이 있습니다.
어느 날 해가 지도록 아들이 돌아오지 않자
어머니는 애타는 마음으로 동네 입구 밖에 있는
나무 위에 올라서서 기다립니다. 멀리서 오는
아들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볼 수 있을까 해서입니다.
자녀들 걱정하는 마음으로 나무(木) 위에 올라서서(立)
아들을 기다리며 바라보는(見) 어머니의 모습...
이 형상을 본떠서 만들어진 한자가
바로 ‘어버이 친(親)’입니다.
나무를 팔아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반찬과
선물을 사 오던 아들은 추운 날씨에 밖에 나와
자신을 기다리는 어머니께 너무나 죄송해합니다.
“어머니! 제 등에 업히세요.”
아들(子)은 늙으신(老) 어머니를
등에 업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이 모습을 본 떠 만들어진 한자가
‘효도 효(孝)’입니다.
- 최정학 정리 (푸른꿈 비전스쿨) / 월간 <엘로히스트>
아버지는 속으로 운다고 합니다.
그 속울음이 아버지 등의 땀인 것을…즉, 땀 냄새가 속울음인 것을…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쑥쓰럽더라도 부모님께 “사랑해요” 라고 표현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아버지 어머니 항상 같이 있으면서도 소중함을 못 느끼는 대표적인 분들이죠...
사랑한다는 표현이 얼마나 쑥스럽고 입 밖으로 내기 힘든 말임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 용기내서 사랑한다 말씀 드려본다면 어떨까요?
영원히 함께 계시리라 안심하고 있다가는 영원히 후회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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