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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후엔 대리기사에게 주차까지…안 그랬다간 '낭패'

by SUNG & SOL 2015.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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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대리기사를 부르고 집에 가는 사람들이 많아 지는 시기가 됐네요

송년회다 신년회다 갖가지 명목을 붙여서 술자리가 마련되기 때문에 말이죠^^;;


덩달아 많아지는 게 대리운전 관련 사고들입니다.

특히 별로 안 취했으니 집 근처에서 세워달라 하고 본인이 운전하다

생기는 사고들이 적지 않게 발생하는데요....

이럴 때 일이 커지면 음주로 입건되는 낭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40대 여성이 아파트 입구에서 대리운전기사를 돌려보내고 

직접 차를 주차장에 주차한 뒤, 기어를 'D'에 둔 채 내리다 참변을 당하기도 했었구요...


이렇게 안심하는 순간에 '불상사'는 생기기 마련입니다. 


저도 집이 도로에서 한참을 들어가야 하는터라 매번 대리기사분들 배려한다고

도로에서 골목으로 들어서는 곳에서 차키를 돌려받고 직접 운전해서 가는데요...

취기가 있어도... 나는 괜찮겠지, 이정도는 괜찮겠지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인 듯 합니다.


일단 술을 마셨으면 운전대는 잡으면 안됩니다. 저도 이제 잡지 않을 거구요.

술마시고 차를 몇 cm 움직였다해도 단속된다면 바로 음주현행범이 되니까요....

무엇보다... 혹시나 모를 사고 때문에라도 조심을 해야겠습니다.

한순간의 실수로 누군가의 소중한 사람을 다치게 할수도 있는 노릇이니...


이번 연말은 술은 즐겁게 마시더라도 운전은 꼭 대리기사에게 맡깁시다.

그리고 주차까지 꼭~ 부탁하는 것도 잊지 말고... 안전하고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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