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양치질 때는 치아와 치아 사이, 치아와 잇몸의 경계 만을 닦으세요!
치아 표면과 같은 맨들맨들 한 곳에는 얼룩이 오랫동안 머물지 않고
얼룩이 묻더라도 그런 얼룩은 쉽게 없앨 수 있습니다. (녹차가루 등에 의한 착색은 별개)
양치질할 때 가장 중요시 해야 할 점은 이빨과 잇몸의 경계를 잘 닦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맨들맨들한 부분에만 집중을 해서 닦고 있습니다만,
아무리 전동 칫솔을 쓰고 매일 1일 3회, 20~30분 닦더라도
닦아야 할 장소를 틀리게되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2. 치약을 칫솔모 전체에 쭈욱 바라는 건 입안의 위생에 좋지 않습니다.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타액'입니다. 치약은 필요없습니다.
합성 계면 활성제가 들어간 치약을 사용하면 강한 세정력으로 타액까지 없애 버리죠.
즉 역효과입니다. 입안에서 타액을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구강 위생에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구강을 청결하게 유지하려면 칫솔 전체에 치약을 지나치게 묻히지 말구요. 적당량...
약 5미리에서 1센치 정도면 충분할 겁니다.
3. 칫솔을 물에 적신 후 치약을 짤아 쓴다.
거품이 빨리 생기면 치약에 함유되어있는 유효 성분이 치아에 작용하기 전에 다 빠져 버립니다.
효과적으로 양치질하려면 마른 칫솔에 치약을 묻혀 닦는 것이 정답이죠.
양치질을 할 때, 자기도 모르게 칫솔을 물에 적셔 치약을 짜고 있진 않나요?
하지만 칫솔을 적신 후 양치질을 하면 치약이 거품을 금방 일으키게 되고 그 거품 때문에
짧은 시간임에도 제대로 닦았다는 생각이 들게 되어 세균이나 오염물질을 제대로 떨어내지
못하게 되기도 합니다.
4. 치약을 칫솔이에 얹어 둔다.
치약이 치아 착 달라붙어 치아 전체에 골고루 못가게 됩니다..
칫솔에 올린 치약은 손가락으로 칫솔모에 들어가게 눌러 양치질 합니다.
치약을 칫솔에 넣는 것으로 마지막까지 균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단 1편은 여기까지... 나머지도 또 쓸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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