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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新しき世界)에 대한 일본인들의 생각 반응

by SUNG & SOL 2016.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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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이정재, 황정민, 최민식이 주연한 영화 

그리고 잊혀지지 않는 악역 이중구 역의 

박성웅이 나오는 느와르 영화입니다.




2013年2月21日에 한국에서 그리고 다음해인 

2014年2月1日에 일본에서도 개봉을 했죠

그래서 이 영화 '신세계'를 본 일본인들의 반응을

알아볼까 합니다.




아래부터 볼까요?


완성도가 높다. 아슬아슬한 시나리오가 매우 좋다

누가 보더라도 재미있을 거다.


재미있다 멋있다. 이건 정말 좋다.


지금까지 본 한국 야쿠자 영화 중 최고다.

황정민은 정말 야쿠자라 해도 될만큼 잘 어울린다.


지금까지 원빈의 '아저씨'가 NO.1이었지만 

이제는 '신세계'가 NO.1이다.


여성 2명이 나오는데 얼굴이 구별이 안되서 혼란스러웠다.

'무간도'와 비교되지만 역시 '무간도'가 더 좋다.


이거야 말로 한국 야쿠자 영화의 최고봉이라 할만한 작품이다.


'무간도' '디파티드'에 이은 잠입수사관 영화.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무자비한 폭력묘사가 한국영화의 진면목.


무간도 짝퉁이라 해야하나 (참신한 면도 있지만...)

살인 장면만은 강렬하다  (이건 한국영화 공통점)


묘사가 잔인하긴 했지만 이야기와 인물, 모두 끌렸다.


한국 야쿠자 영화. '무간도' 아웃레이지'와 비슷하지만 

드럼통 장면에서는 무서움이 전해져 온다.







긴장감이 좋다. 한국영화는 수준이 다르다.

정치인은 그렇지 않지만, 어쨌든 영화는 좋다.


이런 좋은 영화를 만든 한국인 솔직히 대단하다 생각한다.


한국영화가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신세계'라는 영화가

훌륭하다 말할 수 밖에 없다.


한국영화답게 어둡고 질척한 영화이다. 그것이 좋다.


긴박감은 있었지만 왜 잠입수사하고 있었는지 의문,

그렇게까지 거대하고 중요한 조직인가?


무간도보다 더 충격받았다. 일본에서 화제가 되지 못하는 게

아쉽다.


나는 한국이 싫다. 국가도 사람도 싫다. 하지만 그들이 만는

영화 앞에서 엎드렸다. 일본은 발 밑에도 못 미친다.


이 영화를 보고 한일 양국의 수준차이를 새삼 느꼈다.

근래 나온 범죄 서스펜스 중에 단연 최고.


스토리는 재미있지만, 연기는 여전히 한류스럽고 오버.

주연들 모두 눈이 가늘고 같은 얼굴에 누가 누군지 모르겠다.


나는 개인적으로 한국이 싫지만(정치인)

영화만큼은 한국이 일본보다 수백보 앞서 있다 생각한다.


이상입니다. 


이런 감상에 네토우요 같은 녀석들은 빼는 게 맞겠죠?

일본 우익의 생각을 일본인 전체로 확대해석할 필요는 없으니.

'신세계'는 저도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선입견과 편견만 가지지 않는다면 어느 나라에서건 

분명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너무 잔인한 장면이 있기에... 이건 역시 호불호가 갈리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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