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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냄새, 체취 머리를 감아도 냄새가 나고 걱정이죠?

by SUNG & SOL 2016.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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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인을 보면 머리에서 

냄새가 난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내용들을 한번 봐 보면...



5~6년쯤 전부터 두피에서 냄새가 나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아침에 샴푸로 머리를 감지만.. 

지금까지 만났던 남자들한테 머리 냄새난다는 

이야기를 매번… 들어왔네요 ㅜㅜ


매일 밤에 두피 마사지를 하고 

머리를 깨끗이 감고 자는데요. 

아침에 일어나면 기름기가… 두둥… 

그리고 점심 무렵엔 냄새가 나요.. 

강아지한테서 나는 냄새 같은게…


머리에서 냄새가 나서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 

샴푸로 머리를 감고 린스를 해도 하교할 때 쯤엔 

냄새가 나는 것 같아 너무 신경쓰입니다. ㅡ.ㅡ;;


매일 밤에 머리를 감고 자는데요… 

머리를 감고 나서 두피를 문지르면 

냄새가 좀 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학교에 

도착할 때 쯤엔 냄새가 제대로 납니다 ㅡ.ㅡ;; 

(원인을 모르겠어요…)





이렇게 머리에서 냄새가 나는 원인은 뭘까요?



냄새의 주요 원인은 일본의 시세이도 연구소에서 

발견한 노네날이라는 물질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노네날은 간단히 말하면 피지에 포함된 물질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물질로 냄새의 원인 물질이죠.


결국 피지가 분비되고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냄새가  

머리에서 나는 냄새의 원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피지 이외에도 머리를 감을 때 쓰는 

샴푸는 머리카락과 두피를 깨끗하게 하는 

기름의 작은 방울로 이루어진 세제의 일종으로 

기름으로 되어 있어 많이 쓰면 두피에 남게 됩니다.

그렇게 남은 기름을 잡균이 먹게 되고 번식을 

하게 되는 것도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다네요.


또 여성호르몬에는 피지의 분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게 되면서 남성 호르몬이 우위를 

차지하게 되어 피지가 많이 생기게 되는 것도 

하나의 영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건 노인냄새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냄새가 나는 것이 고민인 사람들은 고기 등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이 악취가 나는 원인을 

제공하는 성분을 만들기 때문에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야채, 과일 등을 많이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또 피지의 분비가 과다하게 생기는 가장 큰 요인은 

‘스트레스’ 이니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생활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만,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다면 스트레스를 

빨리 해소시켜버릴 수 있도록 자기에게 맞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트레스가 냄새의 원인이 된다는 건 

이미 다른 글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그 매커니즘은

스트레스가 생기면 활성산소를 대량으로 만들어 내게  

되는데 이 활성산소가 체내의 지방질과 합쳐져서 

과산화지방질로 되고 과산화지방질은 체취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겠죠.




다음엔 냄새를 어떻게 하면 안나게 할 수 있나

줄일 수 있나 하는 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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