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수명은 얼마나 될까? 은퇴 후에도 ‘young old’, ‘retirement’

인간의 수명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습니다. 

120살, 200살 등등 말이죠. 뭐 몇살까지 

살 수 있느냐가 중요한 건 아니라

생각되지만.. 솔직히 궁금하기는 하네요^^;

여튼 요즘은 평균 수명이 많이 늘어나 

백세시대라는 표현이 많이 등장하고 있죠.

노래도 짤방으로 유명해졌다고는 하지만 

백세인생이라는 곡이 한동안 유행하기도 했구요~^^

그리고 인생 백세시대라 백년을 4계절로 나누어 

25세까지가 ‘봄’

50세까지가 ‘여름’

75세까지가 ‘가을’

100세까지가 ‘겨울’

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요즘은 정년이 되어 은퇴를 하더라도 

사회활동을 충분히 할 수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따지고 보면 지금 정년은 서양에서 말하는 

‘young old’, ‘retirement’ 처럼 사회활동을 하기에

충분한 연령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신이겠죠.

‘때로는 20세 청년보다 70세 노년에게 청춘이 있다. 

나이를 더해가는 것만으로 사람은 늙지 않는다. 

이상과 열정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는다.’

그리고 피터 드러커의 ‘호기심을 잃는 순간 늙게 된다.’ 

또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의

‘쉬면 늙는다. 바쁜 마음이야 말로 건강한 마음’ 이란 말도 있죠.

결국 마음이 청춘이면 몸도 청춘이라는 말이겠죠. 

주위를 둘러보세요. 은퇴를 하고 난 후 급격히 

늙어버리는 사람들이 보일 겁니다.

정년이 끝나면 모든 게 끝나는 게 아니죠. 

아직 사회활동을 하기에 충분한 분들이

일거리가 없다고 그냥 늙어버립니다. 

이상과 열정, 이것은 나이가 좌우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신적인 젊음을 유지하고 계속해서 호기심을 가진다면 

더욱 만족스러운 인생을 살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