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 응칠 이제는 응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 이제 다시
응답하라의 열기가 달아오를 듯 합니다.
1988년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 한 골목의
단란한 가족 이야기를 그릴 예정인데요.
처방부터 후끈후끈하네요ㅎㅎ

이번에는 걸스데이의 혜리가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일단 첫방송에서 우려를
깨고 능숙한 연기로 많은 칭찬을
받고있네요~ 주인공 캐릭터에 꼭 맞는
캐스팅이 아니었나 싶어싶습니다.
신원호 PD도 혜리가 예능해서 보여주는
모습들을 많이 참고했다는데요
“실제로 혜리를 만나보니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친구고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었다”
라고 하면서 혜리를 이렇게 참고하다
보니 주인공인 성덕선과 가장 많이 닮은
캐릭터여서 캐스팅하게 됐다고 합니다.

어찌되었든 지금까지 응답하라 시리즈가
인기있었던 것처럼 좋게 출발한 응팔
(응답하라 1998)도 사람들의 기억 속에
오래 남는 명작 드라마가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