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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트렌드 생각하기

엉뚱 발랄 신혁 '이상훈' 아니 '최시원'

by SUNG & SOL 2015.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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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의 주무대인 잡지사 모스트의 특집 기사 담당 기자 




얼토당토 안한 농담을 입에 달고 사는 장난스러운 느낌의 기자로, 


어딘가 나사가 빠진 엉터리 같은 느낌을 풍기는 인물로 뻔뻔함을 


생활 신조로 삼고 있는 듯한 인물입니다.

 

정말 큰 일이 없는 한 긴장하지 않고 여유있는 성격으로,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말하고 싶은 것은 모두 말하는 타입. 모두가 눈치를 보는 상사인


성준에게도 미소를 보이며 말할 것이나 말하고 싶은 것, 게다가 말해 선 안되는 것까지 


다하는 스타일로 한마디로 강자에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 타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던지는 농담이나 말투만 보면 아무 생각 없는 것 같지만, 배려가 담겨 있다거나 


뭔가 의미있는 경우도 있으니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인물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성격도 패션도 자유 분방해서 셔츠 차림에 슬리퍼를 끌며 당당히 출근할 때도 있습니다.


그런 차림일 때는 어떻게 봐도 동네 백수 밖에 보이지 않지만, 정장 제대로 입은 날은 제법 


멋도 납니다. 허허실실 진지한 이야기인지 농담인지 확실하지 않은 특유의 말투가 매력이죠.


보기에는 모두랑 무난하게 지낼 성격처럼 보이지만 정작 자신의 본심은 별로 표현하지 않기 


때문에 무슨 생각을 하는지 읽을 수없는 미스터리 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적당히 일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타고난 센스 덕분에 그 결과물은 대부분


훌륭한 기사가 됩니다. 영화, 사진, 패션, 문장, 그림 등 다방면에서 재능이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재치있는 기사 덕분에 고정 팬도 꽤 있어 동종 업계에서 상당히 탐내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스타일 자체가 누군가에게 잘 보이려고 하거나 빨리 승진하기 위해 


노력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재미있는 것이 있으면 아무런 미련도 남기지 않고 지난 준비도 


할 수있는 자유로운 영혼이기도 합니다.


상당히 매력적인 인물이죠... 혜진이는 당신이 다 가지세요 ㅋㅋ


개그 콘서트 이상훈 씨랑 같이 나왔을 때는 놀라서 봤는데.. 조금 더 임팩트 있게... 


해줬으면 더 좋았을 법 하네요^^;; 뭔가 놀라움만 있었을 뿐 그냥 싱겁게 몸 한번 털어주고 


대충 끝낸 느낌?^^;; 일단 최시원 님 연기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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