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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압박 통했나…유네스코, 기록유산 당사국간 조율 의무화 검토

by SUNG & SOL 2015.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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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줄 끊겠다” 일본 압박에…유네스코 항복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주관하고 있는 유네스코에서 

앞으로 세게문화유산 등재를 위해서는 거기에 관계가 있는 

당사국 간의 조율을 의무화시키겠다고 합니다.

이번에 중국의 난징 대학살 세계 문화 기록 유산에 등재된 건을

보더라도 한가지 확실해지는 건 앞으로 

위안부 문제나 기타 일제시대 때 저질러진 만행들에 대한


기록은 문화유산으로서 등재를 시키기 자체가 불가능해진다는 것이죠..

지금 난징 대학살 관련해서도 세계 문화 기록 유산에 등재될 당시부터

줄곧 일본에서는 '날조다' '허위다' 난리를 치고 있는데

이제 다른 문제 특히 '위안부' 문제 등은 유네스코에 신청도 하기 전에

조율부터 해야한다니 결과가 어떨까요?


일본 측은 특히 아베정부 들어서면서 자기들의 잘못을 반성하기는 커녕

역사를 없던 일로 묻어버려야 하는 일로 만들고 있습니다.


물론 유네스코에 지원하는 금액이 제일 많은 나라가 일본이라고는 하지만

세계 문화유산을 지정하는 단체가 돈에 좌지우지 된다는 것은...

절대 신뢰를 할 수 없는 단체라는 것을 반증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요?


지금 우리의 일제 치하에서 있었던 일들 뿐 아니라 일반적으로 봐도

돈 있는 나라에서 기득권을 가지고 밀어부치면 돈 없는 나라에서는 

문화유산 등재 신청 조차 못할 수도 있다는 게 될테니까요...


유네스코 뭔가 실망스럽네요... 이번 건은 꼭 재고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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