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생각考과 즐거움 楽263

일론 머스크의 미친 생각? 그냥 현실인데? 밤과 낮의 차이 라는 트윗 아니 이제는 X를 통해 올린 한장의 사진. 미친 생각: 한 나라를 반은 자본주의, 반은 공산주의로 나누고 70년 후에 확인해 보자. 이걸 보고 우리나라 사람들도 느끼는 바가 다들 다를 겁니다. 저같은 사람은 생각치도 못할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엄청 많을 거구요. 그냥 일론 머스크를 욕할 사람들도 부지기수로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당연히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한국에서는 어떤 생각이든 표현할 자유가 있으니까요. 말 그대로 당연한 겁니다. 하지만 북한 같은 곳에서는 당연하지 못하구요. 그건 중국같은 나라에서도 아직은 자유롭지 못한 부분입니다. 그릇된 환상을 부추기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도 말만 그렇지 자신 뿐 아니라 가족들을 미국이나 유럽으로 공부 보내고 호의호식하는 사람들이 .. 2023. 12. 31.
연말이 다가오고, 새해가 다가온다. 연하장 한번 보내보세요! 한 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연말입니다. 보통 12월이 되면 연말이라 하지만, 보통은 크리스마스절 이후인 12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시기를 이른다고 보는 게 맞겠죠. 연말이면 설레임과 희망이 뒤섞인 들뜬 분위기가 떠오릅니다. 크리스마스 뿐만 아니라 각종 연말 축제와 행사가 열리기에 가족들과 연인들이 사랑을 확인하는 시긱이기도 하죠. 그리고 한해를 마무리한다는 의미의 단체 모임도 많기에 한창 추운 겨울임에도 밤시간의 거리에서도 발디딜 틈을 찾기 어려워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가 시작된 2020년 부터는 강제 자숙모드로 거리에서 크리스마스 캐롤이 사라지기도 하고 인산인해였던 길거리에 한적함이 깃들어 2022년까지도 오히려 쓸쓸함이 가중되는 연말을 보낸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게다가 올해는.. 2023. 12. 28.
도를 아십니까? 부끄럽지만, 그 시절 저에겐 선한 기운이 넘쳤나 봅니다. 여러분은 '도'를 아십니까? 따스한 나날이 이어지던 제대 후의 어느 봄날, 집에서 빈둥대던 저는 어머니의 심부름으로 보험증권사에 가게 되었습니다. 제대 후 사회에 적응도 잘 하고 있지 못하던 저는 낯선 보험증권사에 가기 위해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낯선 길을 나섰습니다. 용케 보험증권사 업무를 수월히 끝내고, 갈 데도 없던 저는 바로 집으로 올 생각이었죠. 그렇게 지하철 역 쪽으로 터벅터벅 걸어가고 있었는데 맞은 편에서 걸어오던 남녀 두사람이 참 선한 기운을 가지고 계시네요 라면서 저를 붙잡더군요. 혹시 시간 좀 괜찮으시냐는 말에 제대 후 참으로 순진했던 저는 예? 그러면서도 정직하게 시간은 있다고 했습니다. 자기들이 동양철학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저의 선한 기운이 조상님들이 복.. 2023. 12. 19.
일본 로또의 의혹? 로또하는 사람의 마음은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일본에서는 파칭코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몇년 전에는 역주변에 늘어선 게 파칭코 오락실이었을 정도니까요. 갑자기 왜 파칭코냐... 이 파칭코도 운인 것 같지만 사실은 정해진 패가 나오는 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나오는 것은 정해져있다 보시면 되거든요... 그래서 로또도 혹시나? 하는 생각을 해봤기 때문입니다. 실제 파칭코 기계는 고속으로 회전하는 드럼을 버튼을 눌러 정지시켜 멈추게 해서 아타리(당첨)다 꽝이다 결정이 되는데요... 이게 버튼을 눌러서 멈추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는 위에서 말했듯이 아타리(당첨)가 나오는 게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에 가시면 아침 댓바람부터 파칭코 가게 앞에 줄을 선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요... 대부분이 그 아타리 바(나오는 자리)를 차지하기.. 2023. 12.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