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18/0747

아이를 자동차에 두고 내려서 발생하는 사고.. 이번에 외할아버지가 어린이 집에 데려다 준다고 외손자를 태워서 아이가 타고 있는 것을 깜빡 하고 그냥 출근, 차 뒷좌석에 있던 세 살배기 아이가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 일본에 있을 때는 매년 같이 뉴스에 나오는 이야기였지만, 그냥 부모 욕하고 말았는데… (그도 그럴 것이 빠칭코 하러 간 것들이 대부분이니) 이번 사건은 너무 안타까웠기 때문에 이렇게 글을 적어 본다. 죽은 아이의 고통은 어떻게 말로 표현하겠냐 만은 외손자를 그렇게 죽게 만든 외할아버지의 심정은 또 오죽하겠나. 한 순간의 실수로 아이를 죽게 만든 죄책감과 아이를 잃은 사위와 딸을 어떻게 마주할 것인가. 너무 안쓰럽기 그지 없다. 한가지 생각해 볼 것이 저출산 문제도 문제지만 기껏 애를 낳아서 허무하게 보내버릴 것 같으면 출산장려가 무슨 소용.. 2018. 7. 9.
혈전성 외치핵 – 생애 첫 경험, 그리고 불신 예전에 회사에서 도쿄 빅사이트 국제전시장에 출품을 한 적이 있다. 대규모 출품은 아니었고, 따지면 생색내기용 비슷한 거였는데. 뜬금없이 나 혼자 출장 가서 부스를 지키는 걸로 결정이 났었지. 보통 전시회는 2~3명이 기본으로 참가하니까 말이야… 어쨌든 그 전시회는 3박 4일간 열리는데 매일 같이 사람들이 인산인해였어. 참고로 도쿄 빅사이트에 있는 국제전시장은 규모가 거대해서 동시에 몇 가지나 되는 전시회가 열리곤 했거든, 어쨌든 혼자서는 처음 참가하게 된 전시회라 은근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기더라구. 첫날 공항에서 바로 전시회장으로 이동해서 발송 받은 전시품을 부스에 진열하고, 카탈로그 정리하고 준비해갔던 접대용 과자, 사탕 음료들도 깔끔하게 다 셋팅 해놓고 둘째 날부터 지옥의 전시회가 시작되었지…. 적.. 2018. 7. 9.
게임 추천 어비스리움(tap tap fish) 어비스리움을 시작한 지 벌써 1년이 되었다.작년에 1주년 기념이벤트 전에 시작했는데 이번에 2주년 기념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말이다. 시작은 아마 캐시슬라이드 였던 것 같다.당시에 캐시슬라이드로 게임을 엄청 많이 설치했었는데그 중에 어비스리움이 있었고 해보니 마음에 들어서 줄곧 하고 있는 게 아닐까 싶네...내가 하는 거면서도 어떻게 시작해는지 모르다니^^; 어쨌든 이렇게 오래 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은 어비스리움이 유일하고, 싫증이 잘 안나는 것도 따지고 보며녀 어비스리움이 거의 유일한 것 갔다.물론, 내 기준이지만... 예전엔 PC나 콘솔 게임을 주로 했었는데 붙어 앉아 있을 시간이 많이 없다보니 짬짬이 할 수 있는모바일 게임으로 옮길 수 밖에 없었나 보다.지금까지 게임들을 수도 없이 해 왔는데캐시슬라.. 2018. 7. 8.
어비스리움 2주년 이벤트 물고기들 인어왕자는 빼고 총 12종이네요 아기 코기와 심해의 인어공주는 현질 필요 인어왕자는 미션 클리어가 필요합니다. 조개를 모아야 되는데 조개농장에서 채취하는데 시간이 걸리네요. 이번 어비스리움 이벤트도 대만족입니다. 크릴새우 농장까지 확장하고 그에 따른 합성 물고기들도 늘어났으니까요. 다시 의욕이 샘솟네요. 처음 흰긴수염고래를 목적으로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천년 흰긴수염고래도 얻고도 여전히 만족을 못하고 다른 거대고래들도 얻으려 합니다. 욕심이 끝이 없네요.ㅎㅎ 귀신고래 얻었고 참고래 밍크고래 그리고 흰긴수염고래 닮은 청색의 거대고래도 다 얻을 겁니다. ㅋ 2018. 7. 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