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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트렌드 생각하기

IQ에 관해서, 과연 일 능력과 관련이 있을까?

by SUNG & SOL 2018.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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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IQ검사를 받아본 적이 있을 거다.

나는 기억나는 3 정도고 118 최고 나왔던 같다.

그런데 IQ 검사를 성인이 되면 하지 않는데

이유는 IQ 성인이 되면서 변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기질이 변하지 않는 것처럼 IQ 변하지 않는다니 신기하지.

 

어쨌든 잘하는 친구들과 못하는 친구들을 봤을 ,

나는 분명 IQ 차이가 있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일 잘하는 친구한테 IQ 물어보는 건 아무렇지도 않지만,

일 못하는 친구들한테 IQ를 물어보는 건 상당한 실례라고 생각되었기에

차마 물어보지 못했다

 

능력에 대해 IQ 분명 어느 정도는 관여를 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과연 IQ 높다고 해서 일을 잘할 거라는 가설은 가능할까?

 

미국 심리학자가 IQ 학업성적 그리고 사회에서의 성공률을 추적 조사해서

연구를 한 결과, 실제 어느 정도는 연관성이 있다는 건 밝혀냈다더군.

그 결과를 보면 IQ와 학업성적의 상관관계가 가장 높을 때는 중학교 때라고 하고

60%~70% 까지 나왔다고 하네. 물론 개인차는 있었고 이런저런 요소들 때문에

확실한 수치라 하긴 뭐하지만 꽤 높으니.. 상관관계는 있을 것 같네

뭐 초~중등학교 시기는 진짜 머리로 점수 따는 시기이니, IQ가 지배할 수도 있지

다음은 사회적 성공에 대한 결과인데, 직업에 따른 사회적 지위까지 감안했다고 하네.

그런데 이건 일 잘하고 못하는 거랑은 크게 관련이 없어서.. 내가 말하려는 거랑은

거리가 있지만, 간단히 이야기는 할게.

직업과 성공을 위해서는 IQ가 필요하기도 하지만 학습, 경험, , 체력

거기에 커뮤니케이션 능력, 센스 등 여러 가지가 접목되기 때문에 상관관계 좀 낮다네. 당연하겠지.

 

IQ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내가 정작 하고 싶은 이야기가 밀려 버렸네.

사회에서 정말 중요한 건, 실적이야. 결국 일을 잘하냐 못 하냐지.

일단 일을 선택하는 운이 있어야겠지만, (유독 안 맞는 일을 하면 일을 잘 할 수 없겠지.)

결국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인간은 일 잘하는 인간이니까.

그리고 부서에서도 이왕 같이 일할 거라면 일 잘하는 동료를 원하기도 하고 말야.

 

IQ가 좋다고 하면 우등생, 머리가 좋다, 학력이 좋다 등이 떠오르는데,

실제 개인의 IQ를 알 방법이 없으니 학력이 좋은 친구들을 대상으로 보면

대체적으로 머리가 좋은 것 같아. 문제에 대한 사고도 그렇고

하지만, 그 중에는 막혀 있고 갑갑한 친구들도 있거든.

그리고 학력이 좋지 않은 친구 중에도 위의 친구들 보다 더 나은 인재가 있어.

 

이거 끝맺음이 좋지 않네… “IQ가 일 잘하고 못 하고를 결정짓는 요소가 아니다

이걸 이야기 하고 싶은데, 정말 애매해지네.

어쨌든 IQ가 일하는 능력에 완전히 영향이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적응능력, 주위와의 협조성과 커뮤니케이션 능력, 체력 등등 여러 가지 요소가

일 잘하는 사람을 구성하고 있다고 봐야 되지 않을까 싶네.

결론은

“IQ만이 일 잘하고 못 하고를 결정짓는 요소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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