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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테러에서 목격자들이 말한 "범행의 순간"

by SUNG & SOL 2015.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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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일 밤 파리에서 테러.

파리의 중심부와 교외에서 다수의 시민이 희생


피해자는 120명 이상...

극장과 레스토랑, 가까운 경기장 등 적어도 6 군데 폭발, 총격이 잇따랐다.

적어도 120명이 숨지고 200 명 이상이 부상하고 그 중 80명은 중상


표적이 된 것은 관광 지역.

극장이나 경기장 등 사람이 모이는 장소가 표적이었다.


범행 당시 라이브 중이었던 "바타쿠란" 이라는 극장. 

오후 9시 반경 여러 남자가 침입 해 자동 소총을 난사했다.

"10 분간이나 계속되었다. 남자들은 차분한 모습으로 '알라 아크 바르 (신은 위대하다)'라고 

외치면서 계속 총을 쐈다. 대학살이었다"


-"알라 아크 바르 (신은 위대하다)" 이것은 이슬람의 교도들의 기도에서 사용되는 말-


프랑스 대 독일 평가전 중이던 "스타디움"에서

경기 전반에 경기장 밖에서 두 차례의 폭발음이 들렸다.

하지만 관객들이 패닉 상태에 빠지지 않았기 때문에 경기는 계속되었다.

"쾅, 쾅 하는 두 발의 폭음이 들렸다. 또 한번 밖에서 들렸고 진동이 안까지 느껴졌다"

"몹시 혼란했다. 사람들은 웅성웅성 대고 있었고 경기장에 불안이 확산됐다"

"경기장 밖으로 나왔다. 사람들이 울부 짖고있었다.'나를 쏘려고 했다! 나를 쏘려고 했어' 라고했다 "



금요일 밤에 붐빌 때, 최초 습격이 있었다는 '도시의 레스토랑 "

파리 10 구 캄보디아 요리점에서 총격이 먼저 발생, 

"야외 테라스 자리에서 술을 마시는 사람도 많았지만, 순식간에 공포에 휩싸였다"

"눈앞에서 적어도 6,7 명이 쓰러지고 '도와 달라'고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테러리스트는 콘서트 홀에 침입하기 전에 여러 레스토랑의 테라스 석을 향해 총을 쐈다"


용의자가 "올랑드 대통령의 탓이다. 시리아에 손을 대지 말았어야 했다"고 비난했다


이상, 당시의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의 이야기였습니다.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왜 이런 짓을 벌이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정말 IS가 숨어있는 지역에다가 핵폭탄이라도 떨궈버렸으면 싶은 심정이네요...

무고한 사람들을 아무런 죄의식 없이 해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무섭습니다.

이 세상이 정말 어찌 돌아가려고 하는 건지... 그냥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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