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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 효과 - 의도와는 달리 실제로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상황을 묘사

by SUNG & SOL 2016.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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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unusual event in British India led to the term "cobra effect".

=>영국령 인도에서 한 특이한 사건이 "코브라 효과" 라는 단어로 이어졌다.

During British conial period, the goverment created a new policy in Delhi.

=>영국 통치 기간동안, 정부는 델리에서 한 새로운 정책을 만들었다.

 Anyone who brought in a dead cobra would receive a cash reward.

=>죽은 코브라를 가져오는 누구든 현금 보상을 받을 것이었다.

 The goverment hoped this would decresase the number of poisonous cobras.

=>정부는 이 정책이 독성을 가진 코브라의 숫자를 줄일 것을 희망했다.

 However, this policy led the Indians to breed cobras for money.

=>그러나, 이 정책은 인도사람들이 돈을 위해 코브라를 사육하도록 야기했다.

When the goverment eventually realized that many cobra breeders were making money from the policy, it was abolished.

=>정부가 많은 코브라 사육자들이 이 정책으로 부터 돈을 벌고 있다는 것을 결국 알아차렸을 때, 이 정책은 폐지되었다.

Since the snakes were now worthless, the breeders set them free. As a result, the cobra population became larger than before.

=>뱀들이 이제 쓸모가 없어졌기 때문에, 사육자들은 그 코브라들을 자유로이 놓아주었다. 그 결과, 코브라 개체 수는 전 보다 많아졌다.

Although the goverment tried to solve the problem, it actually made the situation even worse. Now, the term is used to describe similar situations with useful solution.

=>비록 정부는 문제를 풀려고 노력했지만, 그 시도는 실제로 상황을 더 악화시켰다. 이제, 이 용어는 유용한 해결책과 관련된 유사한 상황을 묘사하는 데에 사용되고 있다.



 

위의 이야기처럼 인도가 영국의 식민지였을 때,

우리 조선시대 때 호랑이가 민가까지 내려와 사람을 해친 것처럼,

코브라가 사람들을 무는 일이 너무 자주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총독부에서는 코브라를 잡아오면 포상금을 주기로 했는데요.

그렇게 코브라를 잡아오는 사냥꾼이 늘어나고 총독부에서는

더이상 코브라로 인한 사망자가 생기지 않을 것이라 여겼죠.

그런데 사고는 둘쨰치고 이 포상금제도가 시행된 지

한참이 지나도 사냥꾼들이 잡아오는 코브라의 수는 계속 늘어났답니다.

알고보니 코브라를 사냥하던 주민들이 결국엔 코브라를 사육해서 길렀던 것이죠.

이걸 알게 된 총독부에서는 코브라 포상금 제도를 없앴고,

주민들은 키우던 코브라를 다 풀어줘 버리는 바람에,

코브라의 개체수는 이 정책을 시행하기 전보다 수십배로 늘어났답니다.

그래서 코브라 효과라는 것은 문제를 풀려고 노력했지만,

그 시도는 실제로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유용한 해결책과 관련된

상기와 같은 유사한 상황을 묘사하는 데에 사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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