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많이 시끄러운 이 사람에 대해서
미국 대선후보이지 똘아이라는 인식 외에
잘 아는 사람들이 없는 것 같아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우선 트럼프(편의상 트럼프로 하겠습니다.)는
부동산 사업을 주목적으로 하는 트럼프 기업의
대표이사 회장입니다.
친할아버지가 독일 이민자 출신이었고
뉴욕의 부동산 재벌 프레드 트럼프의 아들로써
일단 재벌가의 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역시 아버지 프레드 트럼프를 따라
부동산 사업을 시작하였고 1971년에 경영권을
획득하면서, 지금은 당시의 재산을 폭발적으로 불려
수조원대의 자산가가 되었습니다.(아버지의 3천억으로...)
(부럽죠... 3번 모두 절세 미인과 결혼을 했답니다.)
또 자신의 트럼프 기업(The Trump Organization)으로
자신의 이름을 딴 호텔과 골프장을 설립·인수하면서
미국 내 주요 부동산 개발업자로 인정받기 시작했으며
TV쇼 어프렌티스를 통해 인지도도 높였습니다.
1996년 미스 유니버스 조직회를 인수했고,
미스 유니버스, 미스 USA, 미스 틴 USA 등 수차례
미인대회를 열었구요.
그리고 트럼프는 유명한 프로레슬링 레슬매니아,
WWE와도 관계가 깊어...
2009년 WWE RAW를 구입한 적도 있고,
2013년 에는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했습니다.
물론 돈이 있으면 후원이야 할 수 있겠지만
트럼프는 좀 전면으로 나서는 타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말하면 품행이 단정치 못한
단지 관심받고 싶어하는 부자? 정도일까요?
참고로 중학교 때 품행이 단정치 못하다고 퇴학을
당했다는 군요. 그래서 군사학교를 다녔답니다.
이유는 초등학교 때 음악교사를 때려 퇴학당할 뻔 했는데...
(왜 때렸냐니까 선생님이 음악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몰라서였다고 했더군요... )
결국 감당이 안 된 트럼프 아버지가 13살짜리 트럼프를
뉴욕 군사 아카데미에 집어 넣어버린 거지요...
희대의 문제아... 나이 먹고도 문제아 네요...
19금 발언으로도 지금 욕 많이 먹고 있는 걸로 아는데...
꿋꿋히 버티는 것 보면 멘탈 하나는 슈퍼맨 급인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미국의 앞날이 암담하네요...
후보자들 둘 다... 역대 최악이라 불리고 있으니...
우리나라 내년 대선은... 어떨까.. 심히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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