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비스리움 메갈로돈을 얻기 위한 여정

 

메갈로돈을 얻고 싶어서 하루에도 수십번씩 광고를 보고 입장권을 모으고 있습니다. 메갈로돈을 얻으면 백상아리들 100마리를 이끄는 메갈로돈을 볼 수 있을 거라 꿈꾸면서 말이죠.

 

 

별이 빛나는 밤의 고래 1마리만 더 얻으면 퀘스트가 완료되고 메갈로돈이 개방됩니다. 그런데 별이 빛나는 밤의 고래 1마리를 얻는데 10만개의 입장권이 필요하다는 점... 소라게 스킬 쓰면 약 2,220개가 모이니 광고를 얼마나 보았을지 짐작도 안갑니다. 청동검 일각고래 3만개 때부터 주구장창 광고를 보고 있거든요...

 

 

백상아리도 언제 100마리를 모으나 했는데 벌써 96마리를 모았습니다. 아마 메갈로돈을 얻을 시점이면 백상아리도 100마리가 채워질 듯 합니다. 어쩌면 백상아리 100마리를 먼저 얻을 수도 있겠네요.. 광고보는 게 쉬운일이 아니라...

 

 

도자기 소라게 우측 위에 적혀있는 숫자가 도자기 소라게 스킬 사용한 횟수입니다. 대부분을 광고보기로 채웠죠. 조금 더 일찍 메갈로돈이 있다는 것을 눈치 챘다면 좀 여유있게 했을텐데, 지금은 그저 광고만 보여줍셔 하는 광고 노예신세가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ㅎㅎ

 

 

어비스리움은 굳이 과금을 안해도 되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이벤트에서 과금을 해야 얻을 수 있는 것도 분명히 있지만 굳이 과금을 하지 않더라도 게임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고,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으니까 말이죠.

이번 보물찾기 이벤트도 혜자 이벤트 같습니다. 행운의 버블에서 쓸 수 있는 최고급소다와 고급소다도 상당히 많이 얻었고 어비스리움 상점에서 이것저것 구매할 수 있는 진주도 3000개 이상을 이 보물찾기에서 얻었습니다. 그리고 농장재료들도 꾸준히 얻을 수 있구요. 행운의 조개 돌리기라고 물고기를 랜덤으로 뽑을 수 있는 뽑기 티켓도 행운의 조개용과 커다란 행운의 조개용 두가지도 여러개 얻어서 없던 물고기도 뽑을 수 있었습니다.

 

보물찾기에 큰 도움이 되는 뚱냥이랑 코기도 잘 활용하면 상당한 보물을 얻을 수 있어 너무 좋은 이벤트라 생각됩니다.

저기 곡괭이는 게임이 실행되고 있는 동안만 생성되기 떄문에 많이 모으고 싶으면 어비스리움을 계속 켜둬야 합니다. 저 곡괭이가 많으면 좋기는 한데, 일부러 켜뒀다가 방전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은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메갈로돈과 백상아리 100마리가 채워지면 동영상을 찍어볼까 싶네요. 역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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