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성 비염은 어떻게 치료할까?

알레르기 성 비염 의 치료는 항원의 제거 및 회피, 

약물 요법, 특이 적 면역 요법, 수술 요법이 있습니다.

항원의 제거 및 회피

 

알레르기성 비염이 되는 지에 대해서는 그 사람 자신의 유전적인 체질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기에 완전히 예방하는 것은 어렵지만, 생활 환경에서 원인이되는 

항원을 제거하고 접촉을 피함으로써 증상을 가볍게 할 수는 있습니다.

집 먼지 제거 

1) 거실, 침실 등은 매일 청소한다. 

2) 배기 순환 식 진공 청소기를 이용하여 1 평당 20초 이상 청소한다. 

3) 이불, 담요 등은 빛에 자주 노출시키고 건조시킨다.  

   일주일에 한 번 진공 청소기로 청소한다. 

   단, 꽃가루 알레르기의 경우는 밖에 널지 말아야 한다. 

4) 집먼지 진드기 방지 이불을 사용한다. 

    침구는 진드기가 통과 못하도록 커버를 씌운다. 

5) 패브릭 소파, 바닥에 카페트의 사용은 자제한다.

6) 실내 습도 50 %, 온도 20 ~ 25 ℃로 유지한다.

꽃가루의 방지

1) 꽃가루 정보에 주의한다. 

2) 꽃가루가 많이 날릴 때는 창문, 문을 닫아 꽃가루를 집안에 들이지 않도록 한다. 

3) 꽃가루가 많이 날릴 때는 외출을 삼가하고, 부득이 하게  외출 해야할 때는 

    마스크나 안경을 착용한다. 니트 등 꽃가루가 부착하기 쉬운 옷보다는 맨들맨들한 옷이 좋습니다.

4) 귀가 시에는 현관 앞에서 옷이나 머리카락에 붙은 꽃가루를 털어준다. 양치질, 세수 그리고 코풀기. 

5) 의류는 건조기를 사용해서 말린다. 기본적으로 외부에 말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불 밖에서 말린 경우는 꽃가루를 깔끔히 털어내도록 주의.

약물 요법 

약물 치료는 가장 일반적으로 행해지고있는 치료법입니다. 

항 알레르기 물질을 기본으로 필요에 따라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물을 병용합니다. 

항 알레르기 물질은 코막힘을 개선합니다. 효과가 나타나는 속도가 느려서 1 ~ 2 주 동안 

계속 먹을 필요가 있습니다. 계속 사용함으로써 증상이 개선되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항히스타민 제는 전반적인 증상을 개선합니다. 충분한 효과를 얻을 때까지 2 주일 정도 소요됩니다. 

국소 스테로이드 코에 넣는 약· 내복약은 코 점막의 염증을 억제 함과 동시에, 재채기, 콧물, 코 막힘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냅니다. 효과도 비교적 빨리 나타나고, 항 알레르기 제의 경구 약물과 병용하는 것으로 

증상은 상당히 줄어 듭니다. 

α 교감 신경 자극 약물은 주로 코에 넣는 약으로 사용됩니다. 코 막힘은 신속하게 개선되지만, 계속 사용하면 효과의 지속이 줄어들고 오히려 만성적인 코 막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정 항원의 추출액을 피하 주사합니다. 저농도 소량에서 시작하여 서서히 농도와 양을 늘려 그 항원에 대한 신체의 면역 기능을 높여 가고 있습니다. 2 ~ 3 년간 정기적으로 항원의 주사를 계속하면 약 70 %의 사람이 잘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약물 치료와 같은 대증 요법과는 달리, 현재 장기적인 증상의 개선 완치도 기대할 수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이상의 약으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에는 면역치료를 합니다. 

알레르기 성 비염의 원인이 되는 특정 항원의 추출액을 피하 주사하고,

낮은 농도 소량에서 시작하여 서서히 농도와 양을 늘려 그 항원에 대한 

신체의 면역 기능을 높여가는 치료법입니다. 2 ~ 3 년간 정기적으로 항원주사를 

계속 맞으면 약 70 %의 사람이 완치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약물 치료와는 달리, 현재로서는 장기적인 증상의 개선, 완치까지도 기대할 수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수술 요법

 

비강의 형태에 이상이 있어 증상이 개선되기 어려운 사람, 약물 요법 등으로는 

코 막힘이 낫지 않는(코 점막의 부종이 심할) 사람은 수술 요법이 효과적입니다. 

수술의 종류로는 코 점막에 레이저 쏘아 알레르기 반응을 완화시키는 레이저 수술, 

코 점막을 절제하는 수술, 전기로 코 점막을 태우는 수술이 이루어집니다. 

특히 레이저 수술은 출혈도 거의없고 통증도 적기 때문에 수술 당일 퇴원도 가능합니다.

(단, 1 ~ 2 년 지나면 코 점막이 재생되어 효과가 약해질 수는 있습니다.)

이상 알레르기성 비염의 치료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콧물 때문에 휴지가 막 쌓여가시는 분들... 자기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아서

비염을 완치시키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