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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트렌드 생각하기

사람은 편하게 살고자 노력해야 한다.

by SUNG & SOL 2018.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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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을 하든 주먹구구식으로 하면

목표는 고사하고 결국은 중도에 지쳐 쓰러진다.

 

모두 공감하겠지만 같은 일이라도 효율성 있게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예전 방식 그대로 주구장창 노가다를 하며 시간을 버리는 사람이 있다.

분명 고칠 점이 있는데도 그냥 잠깐의 귀찮음이 싫고 능력이 없어서

비효율적으로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 말이다.

 

사무를 하다 보면 엑셀을 주로 써야 할 것이다.

대학 다닐 때 엑셀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모두 취업 준비를 하면서 또는 취직을 해서부터

배우는 것이 보통이 아닐까 싶다.

그럼에도 사람에 따라 그 스킬 차이는 크게 난다.

같은 직장에 몇 년을 있어도 초창기에 배웠던 수식만 줄곧 쓰고

조금만 조건이 바뀌어 변경을 해야 되면 손을 못 대는 사람들이 많다.

 

따지고 보면 어떤 일이든 효율적이지 못한 방식으로 하게 되면,

자신의 체력을 소모시키고, 시간을 여분으로 쓰게 된다.

어떻게든 편하게 빨리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는 게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 텐데, 그게 귀찮아서 힘들여가며 버틴다.

 

시간은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다. 또 체력은 다른 걸 할 수 있는 기회다.

시간을 아끼면 다른 것을 볼 여유가 생기고 체력을 아끼면 다른 것을 할 수 있는 여력이 생긴다.

그런데 왜 시간을 낭비하고 체력을 낭비면서도 고치려 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만약에 지금 하는 일에 여유가 없다면, 자투리 시간을 쪼개서라도 개선점을 찾아라.

바쁘다 보면, 개선이고 뭐고 당장 눈 앞의 일처리에 허덕일 수 있겠지.

하지만 그렇다고 자투리 시간이 없다고는 할 수 없을 걸?

 

솔직히 나도 이런 말할 처지는 아니긴 한데, 계속 개선하고 있다.

회사에서의 전산시스템에서 처리가 애매한 것들을 정리하는 엑셀이라든지

자료정리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고 활용하고 있고,

티스토리 블로그도 계속 실험하고 있다.

유튜브도 SNS도 마케팅 관련도 이것저것 건드려보고 투자도 하고 있고 말이다.

 

내 블로그를 보면 알겠지만, 지금까지 계속해서

생 노가다를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노가다가 나쁜가? 라고 묻는 이가 있을지 모르겠다만,

어쩔 수 없는 노가다는 정말 어쩔 수 없는 거지만,

시간과 체력을 아낄 수 있는데 하는 막무가내로 하는 노가다는 병신 짓이잖아.

 

요즘은 광고도 해보고 있다, 물론 저비용이지만,

도달율이라든지, 전환율이라든지 전혀 신경도 안 쓰고 있던 단어들도

눈에 들어오고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

지금까지 많은 면에서 나름 머리를 써가며 효율적으로 해왔다 생각했는데

고수라 불리는 사람들의 방식 일부를 적용해봤는데도

내가 지금까지 미련하게 행동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거든.

페이스북 광고를 몇번 해봤는데 이번엔 좀 배웠으니까 결과가 다르지 않으려나…

이전에 광고했던 것들은 10만원 단위로 해서 수익은 3만원 정도로

계속하다간 손해가 커질 게 뻔해서 접었었거든.

그런데 어제부터 다시 시작해봤다. 티스토리도 이전보다 편하게 쓸 수 있고

광고도 주먹구구식이 아닌 방법을 배웠으니까 말이다.

아직은 수익이 전혀 없지만, 하루 밖에 안되었으니… 지켜봐야지.

그리고 강의도 듣고, 인터넷 검색도 하고, 나름의 방법도 찾아보려 한다.

그래야 같은 시간을 투자하더라도 효율적으로 편하게 할 수 있을 테니.

시간과 체력을 아껴서 지금까지 흐지부지 되어 오던 목표를

제대로 진행 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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