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를 움직이고 있는 당신의 손... 왜 시릴까요?

얼마전에 발이 찬 이유에 대해서 적었었는데요~ 

발이 너무 차서 잠을 못자요... 발이 찰 때 어떻게? 

손발이 찬 이유는 거의 일치합니다. 혈행이 좋기 않기 때문이죠...

마우스를 계속 조작하다 보면 유독 그 손이 시린 경험...

많이들 있으실 겁니다. 결국엔 손가락 끝이 저려올 정도로 말이죠....

기본적으로 마우스를 조작할 때 손목을 압박하는 형상이 됩니다.

지금 마우스를 잡고 계신다면 손을 잘 봐보세요 손목이 

무게를 지탱하고 있을 겁니다. 당장 불쌍한 손목을 좀 주물러 줍시다^^;;

피가 잘 안통하면 역시 손이 차가워질 수 밖에 없는데요...

마우스 사용시 손목과 바닥면 사이의 완충 역할을 해주는 완충제를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겁니다. 

그리고 요즘은 마우스 장갑, 따뜻한 마우스 패드가 있어서 

손을 따뜻하게 도와줄 수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마우스자체 발열이라든가 손을 따뜻하게  해줄 아이템들은 더 있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역시 손이 차서 고민인 사람이 많다는 반증이 되겠지요...

그리고 그만큼 손목을 혹사시키고 있다는 말도 됩니다.

컴퓨터를 사용하고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는 경우는 장시간 고정된 자세로

있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무의식중에 손목을 혹사 시키게 되는 것이기도 하구요.

물론 다른 곳에도 안좋습니다만... 지금은 손목에 집중^^;;

손을 따뜻하게 하는 아이템들이 나오고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손에 무리를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우스를 사용하다가도 손목운동 그리고 손목 마사지를 종종해주시구요.

일전에 이야기 했던 트랙볼 마우스를 사용하는 것도 손목보호의 하나의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손이 계속 시린 것도 혈행이 계속 안좋아 지는 것도 그대로 놔두면 더 큰 병이 됩니다.

손목터널 증후군이나 레이노증후군의 위험성까지 있으니까요... (과대망상까지는 아닙니다^^;;)

자신의 건강은 자신이 지키는 것, 조금씩 신경 쓰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니까

건강 꼭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