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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어쩔 수 없이 변명을 하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옳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불쑥 나와버리는 변명들...
그러면서 자기 합리화까지 이어지게 되죠....
푸블릴리우스 시루스가 말하듯이 남을 위한 변명은
그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이 드러나는 것이라 생각될 수도 있으니
나쁘게만은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자기 자신을 위한 변명은... 그 어떤 변명이 되더라도
자기합리화일 뿐이기 때문에 하지 않는 편이 좋은 것 같습니다.
변명
때때로 남을 위한 변명을 해도 좋지만,
그러나 결코 자기 자신을 위한 변명은 하지 마라.
- 푸블릴리우스 시루스
변명을 하면서 자기 자신을 정당화시키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환영을 받지 못하고,
자기 자신에게도 결국 환영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제가 DHL 업무의 문제발생시 가장 많이 하는 말은 “솔직히 말해서…….”라고 합니다.
고객사들은 정확한 Fact를 말씀드리고 이해관계를 설득해야하지
괜시리 현상황을 피하기 위해 변명같은 거짓말을 했다가는
믿음이 사라져버리게 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답니다.^^
오늘도 자기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하루 보내세요~
오늘의 이미지 설명~
묘령의 아가씨가 핸드백을 들고 걸어가면서 중얼거립니다.
'오늘은 컨디션이 별로니까....'
다음날 피곤한 듯한 표정으로 걸어가면서 중얼거립니다.
'종일 힘들고 바빴으니까....'
그리고 다음날 집으로 향하며 아가씨가 중얼거립니다.
'만원 버스 타고 서서 왔으니까....'
이렇게 슬슬 헬스장을 안가고 있다....
이런 변명들 스스로에게 다들 하고 계시진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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