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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3

비를 맞는 바보_류시화 연금술사의 여행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에서 류시화 시인은 작가는 신전에서 추방당한 이야기 전달자의 숙명을 지닌 이들이라 표현합니다. 그리고 우리들에게도 자기 생의 작가라고 이야기하며, 우리의 생이 어떤 이야기를 써 가지는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 어떤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이야기할 수 있는 것 또한 우리 자신뿐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저 이야기에 공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자신이 없기에 류시화 시인의 글을 보며 힌트를 얻어볼까 하고 글을 적어봅니다. 대학 졸업반 때의 류시화 시인 이야기, 어느 여름에 장발의 어둠을 몰고 다니는 듯한 검은색 바바리코트의 괴인, 게다가 중얼중얼 거리며 배회하는 사람이 있다면 솔직히... 피하고 싶긴 할 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마귀라 하며 쫓아낼 거 같진 않지만... 류시화 시인은 그리.. 2024. 1. 10.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_류시화 명상과 탈무드(가르침) 머리로도 마음으로도 감동을 경험한 책입니다. 류시화 시인 자신의 일화와 우화들을 통해 책 제목처럼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라는 주제로 우리들에게 말을 걸어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책의 처음에도 파울로코엘료의 연금술사 이야기가 나오고 마지막에도 이 연금술사 이야기가 나오는데, 연금술사를 읽고 느낀 깊이의 차이를 단 몇 줄만으로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사색의 깊이의 차이겠지요. [읽다,느끼다,생각하다] -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꿈을 향한 여정의 의미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꿈을 향한 여정의 의미 오늘 이야기할 책은 브라질의 작가 파울로 코엘료의 대표작인 소설 연금술사입니다. 연금술사는 1988년에 출간된 이후에 68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80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 w4.. 2024. 1. 6.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꿈을 향한 여정의 의미 오늘 이야기할 책은 브라질의 작가 파울로 코엘료의 대표작인 소설 연금술사입니다. 연금술사는 1988년에 출간된 이후에 68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80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소설이라고 합니다. 대충 어느 양치기 소년이 이집트의 피라미드 앞에 보물이 묻혀 있다는 어느 노인의 말을 듣고 여행을 떠나 겪게 되는 이야기와 여러 가지 깨달음, 동화 파랑새와 같은 느낌의 마무리까지 이어지는 교훈적인 내용을 담은 소설입니다. 현실을 버리고 보물을 찾아 떠나는 꿈은 어린 시절이 아니라도 누구나 한번쯤은 꿈 꿔 본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 책은 꿈에 대한 여정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여행을 나서는 시점부터 주인공은 이런저런 사건을 겪으면서 현실과 이상의 갈등을 하게 되지만, 결국.. 2023.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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