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이쁜 커플이지 않나요? 오나의 귀신님(오나귀)는 여기에
감초(순애 - 김슬기 님)가 들어서 대박을 낸 게 아닌가 싶습니다 ㅋㅋ
박보영 님 ... 봉선 역 28 세. 처녀 귀신에 홀린 자신감 '0' 소심녀 레스토랑의 주방 조리 보조.
내성적인 성격 탓에 친한 친구도 없고 일하는 레스토랑에서도 실수 연발에 무시되고 있는 인물.
특히 어릴 때부터 무당이었던 할머니의 영향으로 자주 귀신이 보이곤 했었지만,
우연히 음란한 처녀 귀신 순애가 빙의하면서 소심한 성격에서 벗어나 다양한 매력과 자유분방한
연애를 선보이게 되는 처자입니다.
근데... 공식 사이트에서는 어릴적부터 좀 모자랐다.ㅜㅜ 건강도 모자랐고,인물도 모자랐고,ㅜㅜ
친화력도 모자랐고, 그래도 그건 견딜만했다. 주변에 귀신들이 자꾸만 말을 걸기 시작한 이후로
더욱 더 세상 깊은 곳으로 숨어야만 했다. 라고 합니다... ㅠㅠ 눈물바다... 슬퍼라...
조정석 님 ... 선우 역 33 세. 소심녀 봉선이 짝사랑하는 나르시스트 스타 셰프.
뛰어난 요리 실력뿐만 아니라 잘 생긴 얼굴로 일약 스타 셰프가 된 인물로,
자신이 만든 요리에 대한 자부심으로 가득 찬 인물. 주위에 여자가 많이 있지만,
사실 마음 속으로 과거의 사랑을 그리워 하고 있으며, 어느 날부터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는 소심녀 봉선에게 마음이 쓰이기 시작하는 레스토랑의 사장입니다.
역시나 공식 사이트에서는 잘난 척 빼면 할 게 없는 허세남. ㅋㅋ 하늘에 태양이 두 개일 수 없듯이,
최고의 셰프도 자신 하나라고 믿는다. 그도 그럴 듯, 요즘 제일 잘 나가는 스타 셰프다.
길거리를 지나가면 웬만한 연예인보다 인기가 낫다. 봉선과의 극을 달리는 캐릭터입니다^^;;
그녀는 예뻤다도 그렇고... 남녀의 극과 극 차이가 드라마의 재미를 더 크게 만들어주는
극적 장치라도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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