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직장을... 회사를 가족과 친구보다 우선 순위에 두고 있지 않나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히 일중독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일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따지고 보면 과도한 업무량과 긴 업무시간이 

원인이 되겠지만 말이죠.

일에만 집중하지 말고 가족과 친구들. 즉, 소중한 이들에게

집중을 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일 때문에 시간이 없다고 하지만, 

가족과 친구 같은 소중한 사람들과 보낼 수 있는 시간은

충분히 만들 수 있을테니 말이죠.

바쁘게 일하던 어떤 사람은 도저히 시간이 안난다,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가족과의 대화를 피하고 

친구와의 만남을 멀리하다 결국 혼자만이 덩그러니 남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떤 이는 아버지와 말다툼을 하고 난 뒤

일부러 아버지의 전화가 와도 받지 않았는데...

그 6개월 후에 아버지가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주변의 소중한 이들의 존재를 너무 당연하게 여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 삶은 정말 알 수 없는 겁니다. 일 때문에 시간이 없다 하지만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언제까지고 돈을 구할 수 있는 수단이 되지는 않습니다.

주변 사람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돈 받는 만큼 일은 하면서

더 나은 삶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 하지 않을까요?

죽자 사자 일만 하다가는 결국 거지꼴을 못 면하게 될 겁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조금 더 손 쉽게, 간단히 내 수고를 덜 수 있게 만들고

더 나아가 그것을 삶에 더 활용할 수 있는 지혜를 갖추시기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선 마음의 여유가 필요하고 그 마음의 여유를 찾아주는 것이

여러분 곁에 있는 가족과 친구 같은 소중한 이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