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레.. 어서 벗어던지세요.

이 사회에에서는 굴레를 거는 사람이 있고 

굴레에 얽매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소위 가진 자들(물론 전체를 두고 하는 말은 아닙니다.)이 

굴레를 거는 사람들이고 없는 자들이 굴레를 쓰는 자들이죠....

그렇기에 우리 사회에서는 갑과 을이 성립이되고

을은 갑에게 순종적이어야 한다는 거지같은 논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굴레를 거는 자는 당연히 편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고

굴레를 쓴 자는 댓가를 받는 만큼 희생을 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받는 댓가만큼의 희생만 하면 되는 겁니다.

돈을 받으면 돈 받는 만큼만 확실하게 일해주면 되는거죠.

사사로운 심부름 사적인 일까지 자기 시간 버려가며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 식으로 약한 모습을 보이게 되면 그건 결국 그것이 당연한 것이 되어 버리는

나쁜 선례를 만들게 됩니다. 한명이 그러는 것은 갑에게 아무런 거리낌을 

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다수가 그런다면 이야기는 달라지죠.

말안들으면 자르면 되지, 너 말고도 할 놈 많아.... 

이것이 되면 안됩니다. 그런 썩어빠진 생각 자체를 못하게 만들어야 됩니다.

갑과 을... 이 관계가 없어지진 않겠지만 확실한 선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