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하고 싶을 때, 한번만 더 생각해 주세요.

자살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는 점은 누구나 다 공감하고 계실 겁니다. 

마포대교에는 아래와 같은 자살 방지 문구... 를 적어 자살시도자들의 마음을 돌리려는 시도도

하고 있는 상황이구요. 

자살을 거꾸로 하면 '살자' 입니다. 

어떻게든 살다보면 좋은 일이 있고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라도 

한번 살아보자는 마음을 가지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웃나라 일본에서도 자살은 예전부터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나 살자 살아가자는 표현과 분위기가 마무리에 가서는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 또한 제작자들이 그러한 의식을 가지고 표현한 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구요.

아래는 일본의 자살방지 광고입니다.

'신데렐라', '개구리 왕자', '미운 오리 새끼' 등을 이용해 각색한 광고인데요....

다들 이정도면 눈치채셨겠지만, 이들은 모두 후반에 빛을 발하게 됩니다. 

신데렐라가 무도회장에 가기 전에 계모와 새언니들에게 구박받고 집에서 청소만 하다가 끝!

왕자가 마녀에 의해 개구리가 된 뒤 개구리 왕자인 채로 끝!

미운 오리 새끼는 그냥 회색인 채로 못생긴 오리 새끼인 채로 끝!

어두운 이야기는 지금까지일 뿐입니다. 다음 이야기로 넘어가서 더 읽어봐야

희망과 꿈이 실현되는 이야기가 나오게 됩니다.

인생이 지금까지 힘들어왔다고 여기서 끝내버린다면, 나중에 찾아올 희망적인 일들과

하고싶었던 일들을 해볼 기회조차 없는 것입니다.

신데렐라가 나중에 왕자와 결혼하게 되고 행복해지는 일이...

개구리왕자가 어여쁜 공주님의 키스를 받고 다시 행복해지는 일이...

미운 오리 새끼가 성장해서 아름다운 백조로 오리들의 부러움을 사는 일이...

해볼 기회조차 갖지 못한 채 사그라드는 겁니다.

人生の素敵なことは

だいたい最後のほうに起こる

'인생에서 멋진 일은 

대개 후반에 일어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