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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트렌드 생각하기

무엇이 최선의 선택일까?

by SUNG & SOL 2016.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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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짜면이 처음 나왔을 때, 이건 신기원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맛있는 짜장면도 짬뽕도 같이 먹을 수 있다는 것에 말이죠^^;

하지만 역시 따로 먹는 것보다 만족감이 덜한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짬뽕을 먹고 짜장을 먹으면 짜장의 맛이 덜해지고

짜짱을 먹고 짬뽕을 먹으면 짬뽕의 맛이 덜해지니

뭔가 아쉬운 마음이 남곤 했으니까요^^;


그래도 짬짜면은 한번씩 먹고 싶긴 합니다. 

그냥 둘 다 먹고싶다는 욕심 때문일 듯 하네요^^;


욕심... 사람은 누구나 다 욕심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가지지 않아도 될 것까지 갖고 싶은 욕심 말이죠...

이런 욕심이 때론 독이 되고 때론 약이 됩니다...

 

모두 약이되는 욕심만을 더 키웠으면 하네요~



최선


어느날 문뜩 

짜장면이 먹고픈 때가 있다.

중국집에 막 전화를 하려할 때

‘어 짬뽕도 먹고 싶은데…’

이리하여 도착한 짬짜면(짬뽕반 짜장반)은

나를 허탈하게 만든다.

짜장도 아니고 짬뽕도 아니고

이 둘은 맛의 강렬함으로 서로를 잊게 만든다.

뷔페를 나설 때 느끼는 찜찜함이랄까…

짜장면이 먹고플 땐 딱 짜장면 한 그릇을 먹어야한다.

곱빼기도 안된다.

그게 최선最善이다.


- 작자 미상…인터넷상의 글 – 


하나만 생각하고 하나에 집중해야겠습니다. 

자장면 하니깐….갑자기 급 배고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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