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해도 안뜨고 춥기만 하네요... ㅡ.ㅡ;;;
겨울은 1 년중 가장 건조한 계절이고 밤낮의 기온차도 심한 계절입니다.
공기중의 습도가 30% 이하로 건조해지면 공기는 피부에서 수분을 뺏아가려합니다.
역시 이렇게 건조한 시기가 되면 손이나 피부도 마찬가지지만 그중에 눈에 띄는 건
입술이 마르는 것입니다. 심해지면 여자분들은 립스틱도 바르기 힘들어지죠.
입술은 피부와 달리 피지선이 없어 피지막도 안 만들어지고, 입술의 각질층이 얇아
입술의 수분은 증발하기 쉽고 그렇기 때문에 쉽게 마르는 것입니다.
입술이 마르는 것을 방지해주는 것이 립밤입니다.
하지만 이 립밤은 사용 방법에 따라서 효과가 크게 달라진다고 하네요.
특히 입술이 쉽게 마르고 트는 분들은 제대로 쓰느냐 아니냐에 따라
효과를 많이 보느냐 적게 보느냐 나뉘게 된다고 합니다.
자, 입술은 세로로 주름이 생겨 있습니다. 그 주름을 따라 립밤을 발라주세요.
립밤을 세로 방향으로 발라주는 것이 본래의 올바른 사용법입니다.
그리고 립밤 끝을 따뜻하게 하여 부드럽게 바르면 좋습니다.
립밤을 그대로 사용하는 분이 대부분이겠지만, 차가운 립밤은 건조를 악화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너무 많이 칠하지 마세요.
입술이 트는 걸 막고 싶다는 이유로 여러번 바르는 분들이 있지만 이것은 역효과입니다.
피부는 항상 세포가 생기고 죽고를 반복합니다... 입술에 립밤을 계속 덕지덕지 발라두면...
죽은세포들이 그냥 갖히게 될거고 순환이 되지 못해 입술의 건강에 독이 됩니다.
립밤만 제대로 써도 촉촉한 입술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신 이미 터서 상처가 나 있는 상태라면 병원에서 처방을 받거나, 약국에서 치료용 약을
타서 발라주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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