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프리즈닝2410 황금펜상 수상작품집 16회 황금펜상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관심을 가져왔는데 이번에 도서관에 가니 큰글자판으로 이 책이 있길래 빌려봤습니다. 추리소설은 코넌도일의 셜록 홈즈 시리즈나 애거사 크리스티 그리고 일본 쪽이면 히가시노 게이고 등 외국 작가들만 알고 있는 수준이라 한국의 추리소설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나 다름 없기에 호기심이 동했던 것 같습니다. 2022년도 16회 황금펜상 수상작과 우수작 6편을 실은 책인데요. 수상작인 그날, 무대 위에서를 보면서는 이 정도 수준인가... 그리고 우수작 중 처음 나온 마더 머더 쇼크를 보고선 그만 하차할까... 다음에 나온 무고한 표적까지 읽고는 지금까지 3편 읽은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개인 취향차이가 있는 것이기에 제 기준이라는 것은 강조하고 싶습니다. 책을 덮.. 2024. 4. 6. 조류 인플루엔자(조류독감, AI)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특성상 유전체가 쉽게 변이할 수 있는데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지만, 다른 RNA 바이러스와 달리 유전체가 8개의 분절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분절된 유전체는 한 세포 내에서 서로 다른 바이러스들이 섞여 들어가면 새로운 조합의 바이러스가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이죠. 특히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사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한 세포에 동시에 감염되면, 이 두 바이러스의 유전체가 섞여 인체에 감염될 수 있는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변이된 바이러스는 사람 간 전파력이 강해져 대규모 감염병으로 번질 수 있는 우려가 있고, 치사율 또한 상대적으로 높아집니다. 조류 인플루엔자의 주요 전파 요인인 야생.. 2024. 4. 6. 손가락 살인_톰 레빈 이번에 도서관에서 빌린 책들 중, 손가락 살인을 읽고 느낀 점을 좀 써볼까 합니다. 엔들링을 먼저 읽긴 했지만 3부작 중에 1부만 읽은 것이기도 하고, 또 재미는 있긴 했지만 디테일?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어 2부와 3부를 굳이 읽어야 할까 고민도 드는 상황이라서.. 손가락 살인을 읽고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어쨌든 손가락살인은 기대하지 않고 읽은 것치곤 흥미진진하게 읽은 책입니다. 주인공 소녀는 정말 십대 소녀들이라면 그랬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행동과 사고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녀들의 감수성이나 행동패턴에 대한 작가의 고찰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주인공의 모습에 일반 소녀들의 모습이 투영된 듯한 느낌이었으니까요. 진학을 하면서 새로운 학교에 가게 되면 누구나 처음에는 적응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 2024. 4. 5. 갤럭시 핏3 나오자 마자 품절 이거 노리고 있었는데 일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놓쳐 버렸네요. 4월 8일에 재출시 되면 꼭 사고 싶은데 말이죠. 해외에서 구매해도 차이가 없다고는 하는 듯 한데 그래도 정식으로 국내에서 판매하는 갤럭시핏3를 사는 것이 안심일 것 같습니다. 지금 보이는 상품평은 저거 하나던데, 그래도 만족감이 보이는 평이라 다행입니다. 워치 기능이 필요 없고 수면의 질 체크나 건강 체크용으로는 배터리가 오래가는 게 당연히 좋으니 갤럭시핏3 나오기만을 기다린 거였거든요. 그나저나 13일간 사용은 당연히 기대도 안했긴 했지만 한번 완충에 7일도 못 쓰는 건 살짝 실망이네요. 심지어 AOD (ALWAYS ON DISPLAY) 쓴 것도 아닌데 5일 밖에 안되다니... 그래도 갤럭시 기종에는 갤럭시핏3를 쓰는 게 연동성을 봐서라도 .. 2024. 4. 3. 이전 1 2 3 4 5 6 7 ··· 603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