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질식1 아이를 자동차에 두고 내려서 발생하는 사고.. 이번에 외할아버지가 어린이 집에 데려다 준다고 외손자를 태워서 아이가 타고 있는 것을 깜빡 하고 그냥 출근, 차 뒷좌석에 있던 세 살배기 아이가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 일본에 있을 때는 매년 같이 뉴스에 나오는 이야기였지만, 그냥 부모 욕하고 말았는데… (그도 그럴 것이 빠칭코 하러 간 것들이 대부분이니) 이번 사건은 너무 안타까웠기 때문에 이렇게 글을 적어 본다. 죽은 아이의 고통은 어떻게 말로 표현하겠냐 만은 외손자를 그렇게 죽게 만든 외할아버지의 심정은 또 오죽하겠나. 한 순간의 실수로 아이를 죽게 만든 죄책감과 아이를 잃은 사위와 딸을 어떻게 마주할 것인가. 너무 안쓰럽기 그지 없다. 한가지 생각해 볼 것이 저출산 문제도 문제지만 기껏 애를 낳아서 허무하게 보내버릴 것 같으면 출산장려가 무슨 소용.. 2018. 7.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