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손자1 분노 유발 - 미용실에서 들은 이야기 주말에 미용실에 갔다가 아주머니들끼리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 처음엔 동네 아파트 매매, 전세가 이야기를 하다가 아랫동네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한 아주머니가 하기 시작했다. 저번에 누구한테 들었던 이야긴데, “여기 미용실에도 가끔 오는 수더분하게 생긴 아줌마 있잖아. 그 아줌마가 손자를 한번씩 봐 주는데, 놀이터에 애를 데리고 나갔다가 애 팔이 부러졌다네.” “에구, 애도 애지만 아줌마가 많이 놀랐겠네.” “그래서 아들내외한테 연락하고 같이 병원 데려간다고 애를 집에 데려와서 병원 갈 준비를 했는데 며느리가 와서는 애를 보곤 다짜고짜 아줌마 뺨을 때렸다는 거야.” “어머 세상에 세상에, 완전 미친 거 아냐.” “그런데 아들이 와서는 또 아줌마한테 막 뭐라 그랬데. 아줌마가 뺨 맞은 것도 이야기 했는데 아들이.. 2018. 7.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