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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쓰신 분 감성이... 그리고 필력이... ㅋㅋ
그냥 보다가 이 글이 판매글이라는 것을 잊어버릴 정도의
감수성 풍부한 글이었습니다. ㅋㅋ
따지면 반전이라고까지 표현할 수 있는
"가방이 질려서 판매합니다." ㅋㅋ
한달 월급으로 저런 가방을 지를 수 있는
배짱과 타인의 시선을 따뜻하게 자신을 대해줬다 여기며
고마움을 느끼는 담대함.
이제는 질려서 판매하는 카바시크이지만,
한 때는 자신에게 더없이 소중했던 카바시크였다는
어필을 해주는 고수입니다.^^
저도 이 정도의 필력을 갖고 싶네요 ㅋㅋ
사람을 홀리는 글을 쓰고 싶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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