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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考과 즐거움 楽

여탕 그리고 남탕

by SUNG & SOL 2016.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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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남탕 수건 120%의 회수율이라는 게 ㅋㅋ

그런데 궁금한 게 여자분들은 수건을 왜 갖고 가는 걸까요?


생각해보면 남자들은 샴푸라든지 기타 들고 가는 것도 귀찮아서

츄리닝에 슬리퍼 질질 끌고 목욕탕 가는 것 같고,

여자들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겨서 목욕바구니? 를 들고

목욕하러 가는데 말이죠.^^;


여자들이 목욕탕 갈 때는 '저 사람 목욕탕 가는구나' 딱 봐도 알 거 같고

남자들이 목욕탕 갈 때는 '저 사람 슈퍼가나?' 그런 생각이 들지 않을까 싶네요


여튼 남탕에서 칫솔이나 치약, 샴푸는 다 사야하지만....

비누나 수건은 그냥 제공되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여탕이 그렇지 않다는 게 저는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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