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리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주역의 논리로 보면 

이것은 상당히 위험한 발상이라고 합니다.

‘70%의 자리’가 득위의 비결입니다.

자기의 능력이 100이면 70의 역량을 요구하는 곳으로 

가는 것이 득위입니다.

반대로 70의 능력자가 100의 역량을 요구하는 자리에 가면 

실위가 됩니다.

이 경우 부족한 30을 함량미달로 채우거나 

권위로 채우거나 거짓으로 채울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자기도 파괴되고 맡은 소임도 실패합니다.

즉 70의 사람이 100의 자리에 가면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도 몹시 고통스럽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히말라야 높은 설산에 사는 토끼가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은 동상이 아니다. 

 그것은 평지에 사는 코끼리보다 자기가 크다고 

 착각하지 않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을 부려서 하는 일이 자기의 능력이라고 

착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항상 자신을 낮추며 고마운 마음으로 

하루하루 ‘겸손’하게 살아야겠습니다.

- DHL 직원분이 보내주신 좋은 글…

지난주 금요일 경기도에 근무하시는 분께서 좋은글을 보내줬고, 

읽어보면서 너무 큰 감명을 받았기에… 공유해봅니다.

지금 있으신 자리가 실위가 아닌 득위의 자리이시길 바랍니다.^^

'겸손하면 사람들은 나에게 그들의 지혜를 나눠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