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을 기억해 보세요... 사랑이 힘겹고 어려워졌을 때

사랑이 힘겹고 어려워졌을 때  

＂처음 누군가를 사랑하게 될 때 

그를 사랑하게 된 이유를 모두 써놓아라.

그리고 사랑이 힘겨울 때마다 그것을 꺼내 다시 읽어보아라. 

그러면 순식간에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 박성철의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중에서…

18개월 된 아들이 어제 새벽 3시부터 잠에서 깨서 계속 울면서 잠투정을 하더라구요.

저도 출근을 해야하는 상황이라 많이 힘들었는데, 

앞으로 힘들때마다 아들이 태어난 날을 계속 기억해봐야겠습니다. ^^

탄생 자체가 사랑하게 되었는것 아닐까요? 

누구에게나 처음은 설레고 기쁘고 행복했던 일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감정에 익숙해지면서 무뎌지고 

결국엔 그런 감정이 있었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랑도 처음 시작할 때는 이세상에 없을 만치 행복하고

기뻤던 일일텐데... 결국엔 그것을 잊고 서로 감정을 세우고

싸우면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게 됩니다.

이 글처럼 처음의 감정을 되새겨 볼 수만 있는 지혜가 있다면

이세상은 지금보다 더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세상이 되지 않을까요?

처음 그 시작을 기억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