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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考과 즐거움 楽

사경을 헤맸던 고양이의 놀라운 행동 - 간호사 고양이

by SUNG & SOL 2015.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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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동물병원에 있는 한 검은고양이.

이 고양이는 호흡기 감염으로 생존이 불투명해, 주인이 안락사를 선택했지만

수의사가 고양이의 구슬픈 울음소리를 듣고 치료를 시도해 기적적으로 

살아나게 된 녀석입니다.


그런데 여기까지라면 수의사가 선택을 잘해서 고양이를 살렸네 정도겠지만이 

기적적으로 살아난 고양이가 보여준 행동이 상상하기도 힘든 일이라 

이렇게 내용을 옮깁니다. 바로 동물병원에 오는 동물들을 보살피는  것인데요.


상처받은 동물들에게 다가가 핥아주고 실제 간병하는 것처럼 곁을 지키는 행동을

보여 이 병원의 수의사는 진찰실을 포함한 병원내 시설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있는 

애완 동물로 병원에서 기르기로 했다네요

그래서 이 고양이는 병원의 마스코트가 되며 동시에 풀타임 간호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2번째 고양이의 사진에서는 '이제 괜찮아',  '다시 좋아질거야', '다행이야' 이렇게 안심시키고 있는 걸까요?

자신이 겪은 질병의 고통을 알기에 고통에 신음하는 친구들을 그냥 내버려둘 수 없는 걸까요?

어쨌든 살아나서 다행이고 기특하게 친구들을 보살펴 주는 모습이 예쁘네요^^


간호사 고양이로는 세계 최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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