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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트렌드 생각하기

분노조절장애, 불평 불만... 마음을 다스려봐요...

by SUNG & SOL 2016.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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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난다고 불평을 쏟아내는 것은 

밀폐된 공간에서 방귀를 뀌는 것과 같다는 

어느 대학의 교수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이 의미하는 것은

당장은 시원할 지 몰라도 

금새 자기 주위 사람들이 괴롭고

결국엔 자기 자신까지 괴로워 진다는 것이죠.


불평을 하면 부정적이 되며

더욱 불평불만을 쏟아내게 된다고 합니다.

뇌가 부정적인 생각에 적응해버리는 거라네요.


'수시로 불평불만을 쏟아내는 사람'

이런 사람과 한시라도 같이 있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요?


그런데 이 불평을 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는

그 사람을 병들게까지 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에 반응해서 분비되는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불평불만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2배가량 분비되었다네요.


그말은 부정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일수록 

그만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는 말임과 동시에

정상인보다 면역력이 낮고, 혈압이 높으며, 

심장병, 당뇨에 시달릴 확률이 더 높아진다는 겁니다.


또 한가지 무서운 점은 

이러한 부정적인 사고의 전파력입니다.

우울증, 분노조절장애도 포함해서 

부정적인 사고, 감정은 행복, 기쁨 같은 감정보다 

주위에 더 쉽게 전파가 되었다네요.


결국 스스로의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불평을 쏟아내는 사람은 그 주위의 분위기 마저

부정적으로 만들게 된다는 것이 되겠죠.





법정스님의 마음 다스리기에서 처럼.

현명한 사람은 남의 욕설이나 비평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며 

또 남의 단점을 보려고도 않으며 

남의 잘못을 말하지도 않는다. 

이렇게 한번 마음을 가다듬어 보는 건 어떨까요?


화내기 전에 한번 심호흠을 하며 마음을 가다듬고

생각을 우선 정리한 후에 화가 난 요점만을 명확히 

언급하여 상대를 이해시키거나...

도저히 안된다면 마음과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메일을 이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분노조절장에가 너무나 일상화 되어있는 듯한

요즈음... 불평과 불만이 많이 쌓이는 요즈음....

부정적인 사고와 감정이 전염병처럼 너무나도

퍼져있는 듯한 생각이 듭니다.


모두 한번.. 스스로의 마음을 다스려보는 것을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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