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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考과 즐거움 楽

바람난 아내때문에 경찰과...

by SUNG & SOL 2016.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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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 아내때문

 


얼굴에 심술이 가득 찬 한 남자가 고속도로에서 차를 난폭하게 몰고 있었다.

 

남자가 시속 100킬로에서 막 120킬로로 접어드는 순간,

 

아니나 다를까 순찰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따라오는 것이었다.

 

순찰차를 따돌릴 수 있으리라 생각한 사나이는 시속140킬로를

 

밟아도 계속 경찰이 따라오자 결국 차를 멈추고 말았다.

 


경찰관이 다가와서 물었다.

 

"당신,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도망 간 이유가 뭐요?"

 


그러자 사나이가 긴 한숨을 쉬며 말했다.

 

"제 마누라가 경찰하고 눈이 맞아서 도망을 갔습니다"

 

"그게 당신이 검문에 불응하고 도망 친 것과 무슨 관계가 있소?"

 

그러자 사나이가 자신있게 대답했다.

 





"죄송합니다,

 

전 그 경찰관이 제 마누라를 돌려주려고

 

따라 오는 줄 알았습니다."



ㅍ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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