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트렌드 생각하기

도파밍? 도파민과 세로토닌, 진정한 행복을 위한 균형

by SUNG & SOL 2023. 11. 28.
반응형

도파밍이란 말은 2024트렌드에서 나온 신조어입니다. 도파민과 파밍을 결합한 단어인데요.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감이 오시리라 믿습니다. 파밍하는데 뭘 파밍하느냐.... 즐거움을 파밍한다. 도파민이 터져나오는 행동이라면 어떤 것이든 파밍하려하는 트렌드를 이야기 합니다. 즐거움, 재미를 추구함이 2024년의 트렌드일 거라는 건데요... 그에 부작용 또한 있기에 여기에서 다뤄보려 합니다.


도파민은 쾌락과 동기부여를 담당하는 신경전달물질로, 도파민이 분비되면 쾌감과 만족감을 느끼게 됩니다. 세로토닌은 행복과 안정을 담당하는 신경전달물질로, 세로토닌이 분비되면 기분을 좋게 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역할을 하죠. 현대 사회에서는 자극적인 숏폼 컨텐츠의 범람으로 도파민 분비가 과도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세로토닌 분비를 감소시키고, 과도한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 등의 문제를 야기하는 부정적인 효과를 불러옵니다. 따라서 진정한 행복을 위해서는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균형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도파민은 뇌의 선조 뉴런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로, 쾌락과 동기부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도파민이 분비되면 쾌감과 만족감을 느끼게 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동기부여를 얻게 되지요. 도파민은 학습과 기억, 운동, 창의성 등 다양한 신경 기능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로토닌은 뇌의 대뇌피질과 소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로, 행복과 안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세로토닌이 분비되면 기분을 좋게 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는데 세로토닌은 수면, 식욕, 감정 조절, 학습, 기억 등 다양한 신경 기능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자극적인 숏폼 컨텐츠의 범람으로 도파민 분비가 과도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컨텐츠는 단시간에 강렬한 쾌감을 제공하기 때문에, 도파민 분비를 급격히 증가시키게 되지만 이러한 쾌감은 오래 지속되지 않고, 오히려 금단 현상을 일으킬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과도한 도파민 분비는 세로토닌 분비를 감소시키게 되는데 세로토닌은 도파민의 과도한 분비를 억제하는 역할을 하니, 세로토닌 분비가 감소하면서 도파민의 과도한 분비가 더욱 심해지는 악순환이 이어지게 됩니다.


과도한 도파민 분비는 다음과 같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증
충동 조절 장애
중독

따라서 진정한 행복을 위해서는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균형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균형을 도모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수용체의 수를 증가시키고, 신경 전달 물질의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운동은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분비를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일주일에 3~5회, 30분 이상 중등 강도의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운동의 종류는 아무거나 상관 없지만,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수영, 춤 등 유산소 운동을 중심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충분한 수면
충분한 수면은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재생을 돕고, 신경 전달 물질의 분비를 조절하므로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성인 기준으로 하루 7~8시간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수면을 취할 때는 방의 조명을 어둡게 하고, 소음을 차단하며, 편안한 자세로 자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식단
도파민의 전구체인 티로신과 세로토닌의 전구체인 트립토판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식단은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티로신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닭고기, 생선, 달걀, 콩류, 견과류 등이 있고, 트립토판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우유, 치즈, 달걀, 바나나, 견과류 등이 있습니다.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분비를 감소시킵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명상, 요가, 음악 감상, 자연 친화 활동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충분한 수면과 건강한 식단은 스트레스 관리에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균형을 위한 생활 습관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균형을 도모하기 위해 일상 생활 속에서 다음과 같은 습관을 길러보는 것은 어떨까요?

자기 관리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잘 관리하는 것은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부정적인 감정을 억누르기보다는 받아들이고 표현하는 것이 좋고 자신에게 잘 맞는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아서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계 형성
사회적 관계는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분비를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가족, 친구, 동료 등과 의미 있는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표 설정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는 것은 도파민의 분비를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단계적으로 달성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상 생활 속에서 작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건강한 식단, 스트레스 관리, 자기 관리, 관계 형성, 목표 설정 등을 통해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균형을 유지함으로써 진정한 행복을 더 가까이 느끼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