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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트렌드 생각하기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by SUNG & SOL 2016.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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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때는 사자처럼? 일할 때 놀 때 구분이 확실하다면 

그것만큼 좋은 것은 없죠...

아무리 똑부러지게 일하는 사람도 환경에는 

이기지 못합니다. 상명하복의 회사문화가 문제라고 하지만,

감당이 안되는 일을 던져주면 아무리 똑부러지는 사람이라도 

아래 이규태씨가 말하고자 하는 일과 쉼이 선명하게

분리되게 하는 것이 힘들겁니다.


아래 글은 그다지 공감이 가지 않지만



일 할 때는 사자 처럼


육식동물인 사자는 먹이를 쫓을 때 

그것이 나약한 토끼일지라도 한눈 팔지 않고 전력 질주를 한다. 

잡아서 고(高)칼로리를 섭취하고 나서는 느긋하게 누워 지낸다. 

일할 때와 일하지 않을 때가 선명하다. 


이에 비해 초식동물인 원숭이는 먹이가 

저(低)칼로리라서 먹으면서 먹이 찾아 옮겨가야 하기에 

부산하게 나부대며 동시다발적으로 행동한다. 

곧 일할 때와 일하지 않을 때가 혼동된다. 


사육하지 않고 방생시킨 말은 

8시간 풀을 뜯어야 겨우 2시간 일할 기운을 얻기에 

8시간 동안 여타의 일도 병행해야 한다. 

- 이규태의 농땡이 문화론 중에서…


사자나 호랑이는 토끼 한마리를 사냥할 때도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최선을 다합니다. 

이렇게 사냥한 영양가 높은 먹이로 배를 채우고, 대부분의 시간을 느긋하게 어슬렁 거리거나 잠을 자며 보냅니다.

일을 집중해서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남는 시간을 여유있게 보내는 셈이지요.

지금 나는 일을 하면서 사자 처럼 전심전력을 다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는가?하고 생각을 한번 해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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