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씨는 괜히 사랑받는 게 아닌가 봅니다.

이 이야기 알고 있는 분들이 많을까요?^^;

저는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김혜자씨 드라마에서의

이미지가 너무 좋았는데 실제로도 괜찮은 분인 듯 하네요

그리고 대인배인 듯...

연예계는 돈을 많이 버는 집단임에도 거기서 몇백만원씩 빌리는 것이

많이 어려웠었나봅니다. 

실제 돈을 빌린다는 것은 자존심을 버려야만 하고...

그만큼 누군가에게 부탁하기 어렵다는 것도 모두 공감하실 겁니다.

이런 어려운 사정이 있을 때, 선뜻 도와주는 사람은 평생 은인이 되겠죠..

김수미씨한테 김혜자씨는 평생 잊지 못할 은인일 겁니다. 

김혜자씨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시는 걸로 아는데

한국의 오드리햅번이라 해도 전혀 손색이 없으실 분이세요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