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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트렌드 생각하기

大谷翔平 오오타니 쇼헤이 일본 천재 야구선수

by SUNG & SOL 2015.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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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타니 쇼헤이 이번 프리미어12에서 우리나라에 큰 두려움을

남겨 준 일본의 천재 야구 선수입니다. 

오오타니 선수는 이도류(검을 양손에 들고 싸우는 것) 선수라고도 불리는데요

그 이유가 투타 모두 유능한 선수이며 우완 투수이면서 타석에서는 좌타자이기 때문입니다. 

포지션은 투수이면서 외야수이기도 합니다. 

프로 야구에서는 매우 드문 투수이면서 동시에 타자이기도 해서 더욱 주목을 받고있죠.

투수도 9번 타자로 타석에 서지만... 그냥 타자라는 인식은 하지 않으니까요^^;



우선 오오타니 선수의 신체조건을 보면 신장 193cm /  체중 90kg 으로 체격 조건도 좋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썼던 오오타니 선수의 근성을 배우자는 글에서도 썼었지만...

그 근성 또한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첨부했던 계획표도 보시면  누구나 감탄하지 않을까 싶네요.


오오타니 선수는 고등학교 시절에 160k 스트레이트를 던졌습니다.

일본 제 94 회 전국 고교 야구 선수권 이와테 대회 준결승에 6회에 160K 강속구를 던졌습니다.
줄곧 150K ~ 155K 를 던졌고 그 이름이 미국에까지 알려졌었다고 하네요.


졸업 때 일본 국내 구단을 비롯해 다저스, 레인저스, 보스턴 레드 삭스 메이저 3개 구단과 

협상을 거쳐 본인도 메이져리그로 가길 원했고 다저스가 유력해 보였습니다만,

니혼햄이 협상을 잘해서 오오타니 선수를 데려올 수 있었습니다. 

일단 프로선수로서 자국에서 힘을 키우고, 또한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 있는 '이도류'를

살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제안을 했다네요^^





그 이후 타자로써도 투수로써도 승승장구를 하고 있습니다. 천재이면서 노력파이기도 하니 당연한 결과겠지만요.

하지만 투수와 타자를 병행하는 것에 대해서는 시기나 질투인지 아니면 진심어린 걱정인지는 

모르겠지만 주변에서 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오타니 선수... 2014년에는 10승 10홈런 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고

이후로도 투수로써는 물론이고 타자로써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습니다.

하나에 집중을 하면 어떨까 싶기도 하지만... 실력이 출중한 그만의 퍼포먼스이기도 하니

이도류를 밀고 나가는 것 또한 나쁘진 않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우리나라 선수도 아닌데.. 칭찬만 계속 하네요... 부럽습니다.

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우리나라도 오오타니 같은 인재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시스템이 그런 인재들이 묻히게 만드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나라도 기대주들이 계속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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