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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情報

인간은 우주로 자꾸 무언가를 보내고 있다

by SUNG & SOL 2024.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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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우주를 어떻게든 더 알고 싶어합니다. 아직 지구도 다 모르는 주제에 말이죠. 하지만 대항해시대 당시처럼 멀리 멀리 배를 띄워 보내다 보면 언젠가는 눈에 띄는 결과가 나올테니, 그게 제가 살아있는 동안이기만을 간절히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 우주로 보낸 것들은 상당히 다양한데요. 여러 탐사선들과 우주선 그리고 인공위성들, 그리고 외계인들, 외계 생명체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메시지들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개, 고양이, 원숭이들도 사람처럼 우주를 나가 보았구요.

 

우선 우주선과 탐사선의 차이는 아시는가요? 우주선은 인간을 태우고 우주로 날아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지만 탐사선은 인간을 태우기 보다는 우주를 탐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우주선은 정보의 홍수시대인 지금은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1961년 소련의 유리 가가린이 최초로 지구 궤도를 돌면서 우주 개척 시대의 장을 열었습니다. 당시 미국과 소련은 냉전시대의 두 축 답게 우주를 두고도 치열한 경쟁을 펼쳤죠. 경쟁적으로 우주선을 개발하고 발사했으며 미국은 현재까지도 이루지 못하고 있는 꿈인 달착륙을 1969년에는 미국의 닐 암스트롱과 동료들이 해냄으로써 역사적인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기술이 당시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발전된 지금도 인간의 달착륙, 달의 지면을 밟는 것은 꿈과 같은 일인데 말이죠. 

 

 

탐사선이란 것은 1957년 소련의 스푸트니크 1호로 첫 등장을 했습니다. 당시의 스푸트니크 1호는 지구 궤도를 돌면서 지구의 모습을 촬영하고 지구의 대기와 자기장을 연구하는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그리고 당연스럽게 미국과 소련은 경쟁적으로 탐사선을 발사시켰고 1977년에는 미국의 보이저 1호와 2호가 태양계의 외곽을 탐사하기 위해 발사되기도 하였습니다. 놀랍게도 보이저 1호와 2호는 아직도 태양계의 외곽을 탐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9년 미국의 로켓에 실려 우주로 날아간 돼지가 있었습니다. 이 돼지는 우주에서 10일간 체류하며 무중력 상태에서 인간의 몸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내졌는데요. 다행히도 이 돼지는 우주에서 건강하게 생활하다가 지구로 무사히 귀환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동물들이 우주로 보내진 이야기를 해볼까요?

 

 

우선은 개입니다. 우주로 간 최초의 동물은 1957년 11월 3일 소련의 스푸트니크 2호에 실려 우주로 날아간 라이카라는 개입니다. 안타깝게도 이 라이카는 3일 동안 우주에서 지내다가 사망했다고 하네요. 라이카 이후에도 소련은 개를 우주로 계속해서 보냈는데 1961년에는 벨카와 스트렐카라는 개가 최초로 우주 비행을 마친 개가 되었습니다.

 

다음은 고양이로 우주로 간 최초의 고양이는 1963년 프랑스의 펠리세트라는 고양이입니다. 펠리세트는 대기관측용 로켓에 실려 우주로 날아갔지만 안타깝게도 지구로 귀환하지 못하고 사망했다고 하네요. 펠리세트 이후에도 미국과 소련은 고양이를 우주로 계속 보냈고 1963년에는 미국의 페르시와 프랑스의 펠릭스가 지구 궤도를 돌고 무사히 귀환, 1968년에는 미국의 아나벨이라는 고양이가 최초로 달 궤도를 돌고 무사히 귀환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원숭이인데요 우주로 간 최초의 원숭이는 1949년 미국의 히말라야 원숭이인 앨버트 2세입니다. 앨버트 2세는 지구 상공 80km까지 올라갔지만, 안타깝게도 지구로 귀환하지 못하고 사망했다고 합니다. 앨버트 2세 이후에도 미국과 소련은 원숭이를 우주로 계속 보냈고 1961년에는 미국의 햄이라는 침팬지가 최초로 우주 비행을 마친 원숭이가 되었습니다.

 

참고로 최초의 우주견인 라이카는 우주선에 탑승하기 전에 좁은 공간에 갇혀서 10일 동안 훈련을 받아야 했다고 합니다. 어떤 고생을 했을 지 눈에 선하네요... 그리고 최초의 우주냥이 펠리세트는 우주선에 탑승하기 전에 훈련을 받으면서 과자와 햄을 먹는 것을 통해 무중력 상태에서 음식을 먹는 방법을 익혔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초의 우주비행을 마친 우주 손오공인 햄은 우주 여행을 하면서 우주선의 계기판을 만지는 사고를 쳤다네요. 위험할 수도 있었지만 우주비행사들이 재빨리 조치를 취해서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생명체에게 보낸 것들인데요. 이것들 중 가장 유명한 것은 1977년에 발사된 보이저 1호와 2호에 실린 골든 레코드일 것입니다. 골든 레코드는 지구의 각종 정보와 메시지를 담은 LP 디스크로, 외계 생명체가 인류의 존재를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골든 레코드에는 지구의 소리, 음악, 인간의 모습, 과학 지식 등이 담겨 있는데누가 보더라도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 그리고 다양한 언어로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외계인이 나쁜 외계인이면 큰일날 일을 벌인 건지도 모르지만, 재미있는 시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주탐사를 위한 테스트에 사람들로 테스트를 할 수 없을테니 동물들을 이용한 것이겠지만,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뭐, 실험용 흰쥐나 피를 빨리고 있는 투구게 같이 인간들의 삶을 위해 희생되는 아이들이 많으니, 차별의 말이 되기도 하겠습니다. 동물들 덕분에 인간들은 점점 더 윤택한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니, 명(明)과 암(暗)을 인정할 수 밖에 없겠습니다.

 

이렇게 인류는 쉬지 않고 우주 탐사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을 통해 우주에 대한 지식을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우주로 보내진 재미있는 것들은 우주 탐사의 또 다른 흥미로운 측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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