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삼일 후면 겨울의 추위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ㅡ.ㅡ;;
겨울이 싫으니... 표현이... 거시기 해지네요 ㅋㅋ
추워지면 역시나 활동에 제약?이라기 보다는 움직이기가 싫죠...
나가기 싫고... 따뜻한 데만 있고 싶고... 특히 이불 밖으로 나오기가 싫죠^^;
따지고 보면 겨울은 숨겨진 살들을 감추기에 더할 나위없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안심하고 있다가 봄이 오고 여름이 오면...
주체할 수 없는 절망이 엄습해오겠지요^^;;;
여기저기 쭈삣쭈삣...'나 나가도 돼?' 라며 옷밖으로 얼굴을 들이밀려는
살들이... 원망스러워 질 겁니다.
살 빼는데 굳이 추운 밖에서 운동을 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느긋하게 이불 속에서 운동합시다...ㅎㅎ
'누워서 이불차기' 표현은 이렇습니다만 진짜 차라는 건 아니구요...
다리를 쭈욱 펴고 수영할 때처럼 번갈아가며 들어올려 주세요...
그리고 엎드려서도 똑같이 둘 다 20번 정도씩 해주면 됩니다.
의외로 이불이 눌러줘서... 힘듭니다만... 그만큼 운동이 됩니다.
'숨 참기' 복근 운동기구들이 많이 나오고 있죠? 진동과 자극으로~
하지만 그게 과연 좋을까 싶습니다.... 그냥 숨을 내쉬면서 배를 등에 붙인다는 생각으로
배가 쏙 들어가게 힘을 주세요... 그렇게 힘준 상태로 2~3초를 버팁니다.
배에 열이 날꺼에요~ 내장지방까지 태우고 있습니다 좋은 거에요 ㅋㅋ
이렇게 5번 정도를 하시면 됩니다.
'허리 들기 운동' 이건 간단합니다. 그냥 누워서 엉덩이만 들어주세요...
편안히 누워서 엉덩이를 들 수 있을 정도로 무릎을 당기고 다음부터는
엉덩이를 들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버티기~ 10초 정도 버텨주세요
이렇게까지 하고나면 마지막 쭉쭉이~ 해주세요 ㅋㅋ
팔다리를 쭈욱 편다 생각하고 5회 정도 해주시고 몇번 털어주신 후
즐거운 잠에 빠져드시면 됩니다.
간단하지만 효과는 기대이상 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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